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수요시위(기자회견 형식)로 진행되던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오늘부터 정식으로 소녀상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보수단체들이 소녀상 앞에서 매주 수요일 12시 시위를 선점하였기 때문에
저희들은 소녀상에서 10m 정도 떨어진 위치의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시위를 진행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방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서울 공동체, 아현동 공동체, 인천 공동체, 철산 공동체 수녀님들과 성가소비녀회 수녀님들이 함께
현장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직 안에서 함께 마음모아 기도해 주신 모든 수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모든 수녀님!
함께할 수 없었지만 기도로 대신했습니다. 참석하신 수녀님들 고맙습니다. ~^~
수녀님들께서 추우신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