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일동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영화를 보았다. 총 4편을 보았는데 그중에 나는 이웃집 토토로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줄거리를 소개해보려 한다.
평범하게 놀던 아이들은 토토로라는 신비한 존재를 만나 숲을 탐험하는 경험을 한다. 어느 날 언니와 동생이 다툰 후 아프신 어머니에게 자신이 직접 딴 옥수수를 전해주려 엄마에게 향하던 동생은 길을 잃었다. 언니와 마을 주민들은 동생을 찾기 위해 온 동네를 휘졌고 다니다 언니인 사츠키는 토토로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토토로는 사츠키의 마음을 이해한 것인지 고양이 버스를 불러줬고 고양이 버스는 동생인 메이가 있는 곳으로 사츠키를 데려다 주었다. 둘이 만나게 되고 메이가 안고 있던 옥수수를 보자 사츠키는 메이가 엄마에게 옥수수를 전해 주고 싶다는 것을 알았고 고양이 버스도 그것을 알았는지 어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둘은 데려다 준다. 그렇게 옥수수를 전달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