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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삼무곡 청소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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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와집과 초가집 새글
    홍주환   11:17

    여행을 하는 두 길손이 우연히 새벽길을 함께 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늙은이였고 한 사람은 젊은이였습니다. 그들이 산고개를 넘으니 큰 기와집 옆에 초라한 초가 집 한 채가 내려다보였습니다. 늙은이가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젊은이, 저 큰 기와집과 그 옆에 작은 초가집 가운데 어느 쪽이 부잣..

  • 나의 오즈의 마법사 동화 새글
    남금조   10:48

    이 이야기는 70%가 픽션이며, 현실과는 적당히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나에겐 같은 집에서 살지만,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동생 한 명이 있다. 나는 그 동생을 항상 멍청하다고 개 보듯이 대하다가도 일부로 무리한 요구를 해 왔다. 그러다 동생이랑 크게 싸웠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나는 결국 집을 뛰쳐나와서 ..

  • [수업] 오즈의 마법사 1 새글
    ㅊㅎㅅ   24.11.21

    어느 날 태풍과 함께 낯선 누군가가 날아왔습니다. 양철 가면과 양철 장갑, 양철 빗자루를 가진, 온 몸이 양철로 이루어진 양철 왕국의 길거리 청소부였습니다. 밤 늦게까지 길거리를 쓸다가 태풍에 휘말려 이곳까지 날아왔나 봅니다. 양철 인간은 뒤늦게 이곳이 자신이 살던 양철 왕국이 아닌 머나먼 다른 나라인 것..

  • 개미와 베짱이 새글
    홍주환   24.11.21

    “영차, 영차, 영차!” 무더운 여름날 개미들은 쉬지 않고 먹이를 물어다 집안에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베짱이들은 나무 그늘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놀았습니다. 햇볕이 아무리 쨍쨍 내리쬐어도 개미들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차, 영차, 영차!” 그러자, 베짱이들은 개미들을 비웃으며 합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