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같이 반동강이 멍~~하니 서 있는 모습이,
왜? 하필이면 이런 모습들이 모두 남자... ? ㅎㅎ sorry.
결혼해서 반백년을 함께 살았어도,
같은 날 함께 죽는 부부가 아주 드물지요.
뒤에 남은 혼자된 여자나 남자나 모두 힘이 들기는 마찬가지.
특히 우리 세대에서 늙어가는 시절에 인터넷이 생겼으니,
호기심이 많고, 배우기 좋아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때 맞추어 배우고,
게으름 피우기 좋아라, 궁뎅이 무거운이들은... ? ㅎ
대부분 남자분들이 그런거 필요없다고 한 사람들이 주위에 많았어요.
생각외로 이렇게 빠른 속도로 정신이 없도록 변할 줄 모르고.
얼마 전에 은행에 갔더니,
우리 젊은 지점장이 늙으신 할아버지랑 오락 가락.
할아버지께서 어디 송금을 해야 하신다고.
그런데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르신다면서...
직원들 모두 일이 바쁘니,
지점장님 직접 나오셨더군요.
한참 설명을 해 드려도 할아버지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으시니,
끝내 손을 잡고 카드를 받아들어 Automat로 돈 찾으러 가더니,
비밀번호를 알아야지요.
드디어 알아들으신 할아버지 큰 소리로 비밀번호를 부르시네요.
지점장이 깜짝 놀라 쉬!~~ 하시면서, 다시 할아버지께 설명.
그제사 할아버지 속주머니에서 쪽지를 꺼집어내시면서,
여기 적혔다고.
지점장이 다시 한번 비밀번호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르켜주시데요.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 평소에 이것 모두 우리 마나님이 하는데,
그저께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고,
어제 저녁에 오늘 꼭 해야한다고 나한테 전화를 했구만요.
유감스럽게도 노인네들 모이면 자주 보는 모습이에요.
남편이 먼저 떠나가고나면, 그런거 우리 남편이 다아~ 했었는데,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서류를 찾느라 정신이 없고,
무슨 보험이 어디에 어떻게 들었는지도 모르고,
특히 여기 무진장 많은 보험.
부엌에 들어가서 왼손만 둘 가진 남자분들 안타깝지요.
함께 살면서 함께 일 처리를 하고,
우리 남편 하시던 말씀, 그것 혼자 할 수 있냐고...
서로 살펴 지내면서 떠나기 전에 준비도 좀 하면... ? 나무아미타불 _()_
첫댓글 그런분들
여기도 엄청 많으십니다.
특히나 권위적인(?) 한국 남자들이 ㅎㅎ
시대에 맞춰서 살아야하고
뭐든지 자기가 해야함에도
누군가가 해 줄거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으니요.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아나로그에서
급변하는 디지털 인공 지능의 시대
머쟎아 로봇이 판치는
세상이 ᆢ
건강하십시요 누님
_()_
사진 째비왔데이.
한 눈 감아주레이. ㅎㅎ
아이구누야
다 가가뿌소 그 머시라꼬 ㅎ
고맙습니다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해가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우리는 퇴직하는 날부터 은행업무.옆찌한테 넘겼어요 처음엔 좀 서운하더만 지금 오히려 더 편하네요
하나라도 내업무가 줄었들었으니 ㅎㅎ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데잖아요
그런데 귀찬아서도 배우기 싫은것도 있고요
디지텔이 갈수록 복잡해지니 자주않하니 잊어버려요
늘 건안하시길 두손 모읍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