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넘어도 안 자겠다고 떼쓰며 불을 끈 채 한시간이 넘어가면서 자식과 실갱이를 하다보면
아오 이것도 참 고역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녀석이 잠이 들어야만 그나마 사적인 시간과 활동의 여력이 생기니 늘 뭔가를 하려면 이시간이네요
누구에게나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할 가을은 제게 좀 특별한 기억이 있습니다.
매달 연재하는 글을 통해 잠시 나누고 싶네요
벼농사 2005년 가을 1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670
2005년 가을의 기억 2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71959
지난 달 그리고 어제 연재되었습니다
한 번 일독해 주시길 바라며
추운 겨울이면 따뜻한 남쪽을 찾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명랑하고 철없는'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해듣고 싶습니다.ㅎㅎ
그럴라믄 암만혀도한 번 뵈야쓰것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