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개봉 기다려지는 영화 소개합니다.
1/ <어바웃 타임>
포스터가 너무 예뻐서 한 눈에 반한 영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PhotoList.do?movieId=70829&t__nil_PhotoList=tabName
네번의 장례식~ / 노팅힐 / 러브액츄얼리의 리차드 커티스 감독&각본 + 워킹타이틀 제작
이 크레딧만으로도 신뢰도가 올라가는데다 제가 쫌 좋아하는 타임슬립 이야기라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눈에도 척. 시즌을 노린 달달한 로맨스영화같지요.
이번주 개봉이라고 합니다.
2/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기사를 보니 얼마 전에 폭스에서 내년도 라인업 발표를 한 모양입니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된다>, <책도둑>, <모뉴먼츠맨>, <엑스맨> 등등. 클루니의 <모뉴먼츠맨>이나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보다 제 눈길이 가는 건 벤스틸러의 <월터의~>입니다.
대사 없는 티저 예고편 영상과 음악이 무척 아름다워서 여러번 돌려봤어요, 거기에 벤스틸러 연출이라 눈여겨보고있습니다. 벤스틸러는 <케이블가이>나 또 기억나지 않는 웃긴 영화들도 많이 연출했지만, <리얼리티바이츠=청춘스케치>의 연출자이기도 하니까요. 언젠가 그런 영화 하나쯤 더 만들어주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월터~>가 그 영화가 아닐까하는 기대가 생깁니다.
예고편으로 본 내용은 아마 라이프지 폐간호 표지로 낙점된 사진을 분실한 사진작가의 뭔가 알수없는 고군분투기인 것 같습니다. 말미의 빨간 차 파란 차는 매트릭스 생각도 나구요. 여러모로 궁금한 영화입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54520&videoId=42783&t__nil_VideoList=thumbnail
3/
그리고 또 하나 포스터에 반해서 예고편 찾아본 영화 <레고 무비>.
베트맨과 슈퍼맨과 기타 등등의 히어로들이 등장합니다.
이 귀여운 블록버스터는 윌페렐과 리암니슨이 성우를 맡았다고 합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78296&videoId=42913&t__nil_VideoList=thumbnail
개봉작이 많아지는 겨울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나인틴에서도 이 영화 중 하나 정도는 해주시면 좋겠다는 팬심입니다.
첫댓글 어바웃 타임 기대되네요. 한겨레 신문에서 평 읽었는데 좋더라구요~타임슬립 로맨틱코미디라니 ..사랑의 블랙홀도 생각나고.나인틴에서도 다루어 주었음 좋겠어요.
어바웃 타임 시사회 다녀왓습니다, 생각한 로맨스보다 더 좋네요, 포스터 홍보한거와는 조금 다른초점이지만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도 어바웃 타임 시사회 급조해서 가게됐었는데 연인들끼리 보면 즐거울거같아요. 남자랑 본 저도 즐거웠다는..;;
시사당첨 능력자들 많으시네요 부럽부럽. 재밌으셨다니 더 궁금합니다
따뜻한 영화들을 좋아하시나boa요.. ㅋ 전 더위를 많이 타서 패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