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알려진 Rafflesia ...
꽃의 지름이 1 미터가 넘는 것도 있어서..
세계에서 제일 큰 꽃으로 기네스북에 기록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꽃의 색깔은 여러 가지가 있고 크기 또한 다양합니다.
어른 손바닥 보다 작은 종류부터 1미터가 넘는 대형종류까지..
보르네오 섬과 수마트라 섬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꽃은..
말레시아에서는 제가 살고 있는 Kotakinabalu , Sabah 에만 있답니다...
산의 높이 4095 미터의 코타키나발루 산 중턱 2000 여 미터에
자생하며 꽃 이 핀 모습을 몇 개월 전에 보았답니다.
이곳에서는 보호종이고 많은 연구인원들이 이 꽃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일년에 꽃은 딱~한번 꽃이 피구요~꽃이 피어있는 기간은 7일~10 정도..
개화기간이 너무 짧아서 꽃이 핀 것을 구경하기가 좀 어려워요~
저도 이곳에 살면서 꽃이 핀 것은 한번 밖에 못 보았습니다.
저의 집에서 차로 2시간 30 분 걸리는 곳에 있고..꽃 피어있는 시기를 맞추기 어려워서요.
꽃은..꽃이라기보다는 버섯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무에서 피는꽃도 아닌것이...가지도 없이..잎도 없이..
갈색의 꽃받침(?)에 싸여...(버섯이 땅에서 처음 나올때에 얇은 껍질에 싸여있듯이..)
땅에서 버섯처럼 꽃봉오리 하나 달랑~홀로 나와서 꽃이 피고지고..
꽃잎도 두껍고..시들어가는 모습은 마치 버섯이 상한 모습 같고...
일년에 한번 피고..7 일~10 일 동안만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제일 큰 꽃~~!!
귀한 Rafflesia의 꽃핀 모습을 본다는 설레임~~
그러나 기대가 커서 그런지..저는 조금 실망하기도 했답니다~
제가 본것은 지름이 80 센티정도의 Rafflesia~~약간 덜 핀것이였답니다~
꽃을 보러 일부러 간것이 아니고..(디카를 안가지고 갔어요)
다른 일 때문에 그곳을 지나치다가 Rafflesia 꽃이 피어었다고해서 들렸는데..
희귀종이라서 그런지 꽃을 보러 들어가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함께 갔던 분께서 찍은 사진을 빌려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하여..초 사실은 아니더라도..
사실에 가깝게 표현하려고했습니다~
솜씨가 부족하더라도 이해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 제가 그린 Rafflesia 꽃~
(F 30 호 캔바스...유화)
# 이곳에서 피는 라플레시아꽃 종류들..
(사진을 구할수가 없어서...시중에 판매되고있는 엽서를 대신 올립니다)
저의 부족한 솜씨를 모든회원님들께서 어여삐 보아주셔서러운데하늘 아빠님까정멀리있는 누부야는 외롭지 않군요^^아기장수님 정초에 깨어나시면 안되죠벌써 깨어나셨을껄요^^모든 회원님들께서 사랑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림이라 안알려 주셨음 사진인줄 알았을 거에요.도 넘 신기하고, 그림도 너무 잘그리셨어요. 그런데.. 얘는.. 머리만 있나봐요 몸땡아리는 없네요 // 넘 커서.. 식인식물 아닐까 걱정먼저하고.. // 귀한 알게해주신 바다와숲님께 감사를 //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하시길
조금 요상한 아이죠^^가지도 없고 잎도 없고그림 왼쪽 아래..동그란것이 봉오리거든요봉오리가 처음 땅에서 올라왔을때는 짙은 갈색에 쌓여있어요그림에있는것은 갈색 껍질이 벗겨진 봉오리구요그림에 있는것 처럼 땅에 한송이가 붙어있는것 같이 이 핀답니다^^식인식물은 아니랍니다염려놓으시옵소서^^
그림하고 사진하고 이리 사실적으로다가 똑같을수 있을까용?????? 뿅~~~~갔습니당~~~~아궁~~~감동해서 심장뛰는소리 바다와숲님은 들리십니까?
금비공주마마황송하옵게도... 지나치신 칭찬 거두시옵소서^^클났네요공주님을 놀라게해드린 죄는 무섭게 다스릴텐데마냥 부족하기만 한데..칭찬해주셔서 금비공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