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도 전시회는 계속된다!
서울, 11월 '이색' 전시회 풍성
안전한 전시회 관람 방법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됐던 각종 전시회들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된다. 특히 연말까지 하반기 전시회를 통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새로운 시도에 나서며 갑갑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 서울의 다양한 이색 전시회 주최 장소와 기간, 요금은 아래와 같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021년 4월 4일까지 진행하는 ‘팀랩:라이프’는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성인 2만원, 청소년(14~19세) 1만6000원, 어린이(4~13세) 1만2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관람이 가능하다.
▲대원 뮤지엄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스폰지밥:행복을 찾아서’는 애니캐릭터 스폰지밥을 테마로 하는 전시회로 성인 1만3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미취학아동~만 18세)는 1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관람할 수 있다.
▲바라캇 컨템포러리에서 12월 13일까지 개최하는 ‘양아치:갤럭시 익스프레스’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미적 창작물을 전시하는 개인 전시회로 무료로 볼 수 있다.
▲뚝섬미술관에서 12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여행갈까요’는 해외 여행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와 전시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일 8000원, 주말 1만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KT&G상상마당 대치에서 11월 27일까지 열리는 ‘가을산책’은 전시를 통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전시회다. 무료 관람이다.
▲석파정서울미술관에서 12월 31일까지 개최하는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성인 1만1000원, 청소년(14~19세) 7000원, 어린이(4~13세) 5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관람할 수 있다.
▲디뮤지엄에서 12월 27일까지 진행하는 ‘SOUNDMUSEUM : 너의 감정과 기억’은 소리와 전시품을 활용한 공감각적 전시회로 성인 1만5000원, 청소년(8~19세) 7000원, 어린이(36개월~7세) 5000원의 입장료를 내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회가 있다.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정부와 주최측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화된 방역 프로토콜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 관람을 지원한다.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며, 행사장 관람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개인의 안전한 전시회 관람을 위한 방법으로는 마스크 꼭 착용하기,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전시작품과 2미터 거리 두기, 최대한 접촉 피하기, 타 관람객과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의 방법이 있다.
민초이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