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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안녕히 가세요
금세담 추천 0 조회 103 23.01.20 10: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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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0 11:48

    첫댓글 아~눈물납니다. 글을 읽으며 소름이 돋습니다. 왜 갑자기 그렇게 가셨나요. 원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이 된 직원이 밝고 환한 모습으로 기쁨이 되셨을 원장님, 모두의 슬픔과 함께합니다.

  • 23.01.20 16:01

    언니, 살아서도 돌아가셔서도 그분께선 말년에 언니같이 세심하고 센스있고 깔끔하게 일 잘하고 기분까지 살펴주는 딸같은 직원 귀하게 여기실 겁니다. 딱 한번 뵈었지만 깔끔하시고 당신 하시는 일에 자부심, 소명의식을 가지신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언니 추모의 마음이 고인께 닿으실 것 같습니다. 인생무상을 느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01.22 08:09

    현경씨 얼마나 황망했을까요
    살고죽는게 한순간이군요. 빠른응급수술만
    했더라도 살수있었을지도요. 의료상황이 그정도라니
    그동안 정이들어 떠나보낸 현경씨 마음 아프고
    힘들겠어요 .하늘의뜻으로 받아들이고
    마음 추스리세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23.01.24 14:12

    글을 읽으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짧든 길든 일년여를 함께한 분인데 얼마나 황망했을까요.
    좋은 인연 길게 이어졌음 좋으련만 너무나 황망히 가셔서 나조차도 슬픕니다.
    한동안 가슴에 담고있을 원장님의 편안한 영면을 바래봅니다.
    그리워하며 슬퍼한다는 추도보다는 그리워하며 생각하는 추모의 시간이 그리 길지않기를 바랍니다.

  • 23.01.26 20:23

    누군가와의 이별 뒤에 오는 그리움, 회한, 아픔, 안타까움......
    세담 님 슬픔따라 저도 많이 아픕니다.
    원장님과 함께하며 즐거웠던 순간들조차 슬픔의 덩어리가 되어 아픕니다.
    인생 '공수래공수거' .
    늘 목격하며 살면서도 이리 살지 못하니 참 처량한 인생들입니다.
    뜻밖의 슬픔을 겪고 계시는 세담 님, 그간 원장님께 아낌없이 드린 정성과 사랑, 원장님께서 품고 가셨을 겁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01.26 18:38

    무상이 보이며 무상이 느껴 집니다 나의 죽음도 그러하지 않을까 ....
    죽음은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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