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의 해방(Ferris Bueller's Day Off, 1986)란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이젠 추억 반열에 끼게 됐지만 코메디 영화 역사상 손꼽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감독은 조찬 클럽과 내사랑 컬리 수 등으로 알려진 존 휴즈구요, 주연은 매튜 브로데릭, 제프리 존스, 제니퍼 그레이 등입니다.
시작은 학교를 빼먹는 방법에 있어 고수인 페리스 뷸러가 엄마 아빠를 속이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정말 낄낄거리게 하는데 최근에 다시 봤는데도 재밌네요 ㅎㅎ
(아재 영화라 갈굼당할지 모르지만..;)
막판 장면 중 문에서 빼꼼하며 얘기하는 장면이 데드풀 1편에서 막판에 패러디 되기도 했었죠.
넷플릭스와 구글영화에 있는데요 오늘 좀 웃을란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이거 정말 재미있었죠 .
토요명화에서 방영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웃겨서 떼굴떼굴 구르면서 봤었습니다.
지금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여친 학교서 빼낼때 교장이 저 가족은 이상하다며 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ㅋ
불쌍한 교장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