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잡아먹는 병 ?
엊그제 인터넷으로 신문을 읽다보니, 흥미로운 제목이 있길래 읽어 보았다.
이 글은 현대인의 행복을 잡아먹는 병 이란 제목으로, 이 좋은 세상에 살면서
많은 현대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설명을 하시면서
쓴 글이다.
이분 박사님(Dr, Ronnie Floyd)이 Fox News에 칼럼으로 쓰신 글인데...
요즈음 세상살이에 우리들을 너무나 잘 표현한 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조목조목을 읽다보니 참 특별한 조목도 아니고, 우리가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조금만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 자신을 조금은 멋있게 만들어주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그 박사님이 다섯가지를 조목조목 쓰시면서 설명을 하신
그 글을 읽는 나도, 나자신을 한번 즈음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간단히 추려서 적어보았습니다.
첫째가 Ingratitude (배은망덕,背恩忘德)로 감사하는 마음이 자꾸만 결핍되어
간다고 지적했다.
두번째는 Entitlement ( 권리나 자격부여)에 자신의 코가 어디엔가에 반즈음은
끼여 있어야 만, 한 몫을 하는듯 착각을 해서 마음이 덜 불편해 한다.
그러니까 무엇인가 “명칭”이 없으면 불안한 듯해서 일반인인 많은 이들이
이해하기에 불편한 이름까지 만들어서 자기 이름 앞뒤에 부쳐야 직성이
풀리는 태도를 꼬집었다.
셋째는 Discontentedness (불만족감)로 제대로 신통하게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해야 하는 일도 잘하지 못하면서,,, 그러니까 다른말로 하자면
자기 능력보다 그이상을 바라보면서 무슨 일을 하면서 잘난 척 하면서 불만만
털어 놓으면서 투덜거리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한다.
넷째는 Critcism (비판적인 태도)으로, 자기 자신도 전문적인 지식이 별로
없으면서, 그저 상대방이나 그 누구인가 가 하는 “일이나 업적”을 평가,
비평하는 태도를 말한다.
다섯째는 Cynicism (냉소적인 태도)으로 자기 자신의 일도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서 타인이 하는 일에 대해서 냉소적이며 이러네, 저러네, 하는
식으로 그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을 비판하면서 잘난 척! 하는 태도.
참 쉽게 한마디 단어를 사용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신 그 박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나자신에게 자꾸만 물어보게 되기도 했지만, 반성도 하게 되었다.
(0825 2018)
첫댓글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건
우리안에 행복을 잡아먹는 병이 있기 때문이라고요
그러니까 이 병을 고치면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이야기 네요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하는
대단히 흥미로운 의견입니다
여독은 다 푸셨는지요?
나이드니까 건강한 일이 최고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그러니까 정신도 건강해야 겠지요?
겉으로 보기에는 전과 다름없는데,,,정신건강이 변화가 생겼다는 분을 뵈어면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교회에 오래 나가다 보니 요즈음은 그런분이 몇분 생겨서
뵙는데,,,마음이 아프지요.
정신적으로 욱체적으로 건강해야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요즈음 많이 합니다.
Dr, Ronnie Floyd 께서 진단을 잘 하셨네요.
저 다섯개중에 저한테도 해당사항이 있어 반성합니다.
은혜를 기억하고, 현실에 만족하고, 작은것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섯가지 병이라는 것이 배은망덕을 제외한 4가지가 비슷비슷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변하기 어렵다는 성질들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아기 위에 50대 보모가 낮잠자라고 그 아기에 올라 타서 눌러서 숨을 쉬지 못해
아기가 저 세상갔고, 어느 외할아버지가 아무리 잊었다 해도 어린 아기 외손주를 차에 두고 내려서
일사병으로 숨졌다는 것을 뉴스로 보고는 정말로 격분할 때가 있습니다.
찬찬히 맘 다스리면서 살아야 겠다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가만히 돌이켜 보니
상황에 따라서 위의 다섯가지 모두 제게 해당이 되는 같아서
속이 뜨끔해집니다.
이 글을 계기로 못된 습관을 고치는 노력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많이 반성합니다 그런데 어느 항목은 난 안그래 하는것 자체도 교만과 겸손 부족이겠지요
특히 남을 비평하는 습관... 저사람 왜 저렇게 살지? 친구에게 너 헤어 이렇게 해봐..등 지적질도 많이 하는데
이런일 다 상처이지요 이세상은 틀림이아니라 다름이라고 매번 되뇌이지만 잘 안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