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기대를 걸어도 된다
(연중 제 19주일 2022.8,7)
지혜 18:6-9; 히브 11:1-2, 8-19; 루카 12:32-48
우리는 성경 말씀에서 하느님의
충실하심에 대하여 여러 차례
확언을 받습니다.
그리고 충실함에 반대가 되는 데
대한 그렇게 많은 증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우리의 충실함의 가능성에
대하여; 누가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이겠느냐?” (루카 12:42)는
강력한 권고를 받습니다.
충실함에 대한 이 질문 전체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해보는 동안
저는 언젠가 제가 꾸었던 하나의
꿈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기억은 하느님의 충실하심
이라는 말에 따라서 우리의
충실함이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한 하나의 반전화상 (反轉畵像)을
저에게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 꿈 속에서 저는 우리 가족과
함께 바닷가에 있는 별장에
있었습니다. 그 날 맨 마지막으로
잠자리에 들게 된 저는 뒷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그 문을 잠그러
갔습니다.
저는 먼저 그 육중한 나무문의
빗장을 지르려 했지만 그 빗장을
지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밖에 있는 망을 친
문부터 잠그려 했지만 제 손가락은
한참 동안 계속 그 래치 latch만
만지작거리다가 한참만에 겨우
잠그게 되었습니다.
겨우 그렇게 잠그고 보니 이제는
누군가가 그 문의 망을 칼로
찢어 놓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당황해진 저는 이제 별 도리 없이
그 큰 나무문을 잠그기 위해,
이번에는, 심하게 꽝 닫고 빗장을
지르려 했으나 빗장에 무언가가
막혀있는 것처럼 빗장이 걸리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몸의 힘으로
밀어부치면서 빗장을 질렀더니
그제서야 빗장이 제자리에 꽂혀서
문을 잠그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마음을 놓고 그 문에
기대어섰더니 그 문은 어이없게도
그냥 밀려서 벌컥 열려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현상을 두고 저는
하느님의 충실하심에 대한
반전화상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기대어 서고,
믿고 기대며 의존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분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무너지거나 밀려나지
않는 “튼튼한 성채, 도피의 바위”
(시편 31:4)같은 분이십니다.
히브리어로 성실함에 해당하는
단어는 에메트 emet입니다.
이 단어는 과거에 흔히 진리
truth로 번역되기도 했었습니다.
그 단어는 확고하고 변함없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 단어는 거짓에 반대되는
것으로서의 “진실하신 true”
하느님이라는 뜻을 포함하는
단어라기 보다가는 오히려
의존할 수 있는 분으로서의
하느님이라는 뜻을 포함하는 단어에
더 가깝습니다.
즉 아브라함이 “약속해 주신 분을
성실하신 분으로 여긴” (히브 11:11)
것과 같은 그러하신 하느님이라는
뜻을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성실함이란 충실하고 성실한 종에
대한 비유 말씀에서 표현하는 바로
그러한 성실함이 현격히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성실한 종이라 하면 그 집의 주인이
믿고 의존할 수 있는 그런 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대며 의존하십니다. 불성실한
종이라 하면 술주정꾼이나 통음하는
사람, 그리고 도둑들로 하여금
그 집에 숨어들게 하여 집안을 망치는
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바오로 사도께서는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1코린 1:9)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우리들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1코린 4:1)한다고 말씀하시며, 연이어서,
관리인에게 요구되는 바는 “그가 성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 (1코린 4:2)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첫댓글 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하느님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예수성심이여, 나오로지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찬미예수님!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예감사합니다연중19주일보내주셨감사합니다진정어로감사기도드릴니다찜통더위에건강잘챙기세요
신부님늘감사합니다 늘주님의사랑이가득하시길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성실한 종~~
하느님을 의지하기엔 너무나 약해보여서 방황하던 옛날이
기억 됩니다.
지금은 기댈수 있는 분은 오직 주님 뿐인것을 알게 해 주셨으니 주님,감사합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실한 종으로...아멘
예 감사합니다 기쁨니다
찬미예수님(하트)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숙소 옆을 흐르는 개울물소리가 귓전을 아직도 흐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부님!
감사함니다~~
"그분만이 내 바위, 내 구원, 내 성채.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시편 62, 7)
믿고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 나에게 기대를 걸어도된다"
신부님 그래요.
무조건 하느님을 믿고 기대면
보상으로 평화을 주십니다.
참 행복하게 해주신 좋은글
고맙습니다.
신부님,제대앞 꽃이 하도
예뻐서 조화인지 생화인지
알아보지 못할정도내요.
신부님 행복하신 주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