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결혼 과 이혼소식은 간간히
자랑을 하듯 뉴스나 포털에 도배을 한다
결혼해서 이혼율이 25%라 한다
물론 뉴스에 기사 거리가 있어 광고가 되겠지만
인간의 동물적 관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어렵게 만나 사랑하고 좋아해서 결혼하고 혜어지는 것은
사람의 마음으로 억지로 되지 않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변하기 쉬운 사람의 마음이고
강물의 물의 깊이는 알수 있으니
사랑의 마음은 알수가 없다
만날 때 어렵게 만났으니 헤어질 때도 하얀 목련 꽃같이
산뜻하게 헤어져야 한다
니가 어때서 너가 어때서 하는 것보다
왈가 왈부 하지 않고 조용히 헤어지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데에서
헤어지는 게 좋다
이혼하고 소송 까지 해서 삶의 치부가 드러나면
서로가 안 좋다
세월따라 트렌드가 빨리 변한다지만
가는 사람 붙잡지 말고 잘 살라고 보내주고 응원해주는 개 좋다
이 시대의 안 좋은 단면이다
나쁜 문화 이며 인성이 된다
불교중에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고 한다
때가 되면 가지 말라고 해도 가고 인연 되고
때가 되면 화창한 날도 비가 내리고 시시 때때로 가늠하기 어렵다
법정 스님의 말씀처럼, "전생의 일을 알고 싶다면 현재 내가 받는 것을 보라"는 구절은 인연의 깊이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전생의 인연이 씨앗이 되어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냈고, 지금 우리가 뿌리는 씨앗이 곧 내일의 우리를 형성할 것입니다.
그 씨앗은 우리가 살아가며 마주하는 관계 속에서 점점 더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며, 때로는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