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구니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다가 지끈으로 바구니 만드는 걸 우연히 보고 취미 삼아 인터넷을 뒤져
만드는 법을 보고 하나둘 만들게 되었는데 베란다 꾸미기에 활용 해도 멋진 소품이 되는 것 같아 알려 드릴려구요^^
그전에 쓰다 남은 지끈으로 바구니를 만들고 있어요.
이건 어제 저녁 부터 만드는 중인 바구니 플라스틱 화분에 딱 맞게 만들어 보려구요.
연보라색 지끈으로 미니미니한 바구니를 만들었는데
색이 바래서 하얗게 되었네요.
지끈이 색상이 다양 하게 나오는데 너무 연한색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는 단점이 있어요.
요로케 화분을 담아 두면 뭔가 옛스런 느낌도 나고 투박해 보이지만 정겹지요.
자연색 지끈이 색도 안 바래고 분위기도 살고 젤 실용적인 듯 해요..
요 바구니는 지끈으로 바구니 만들기 처음 했던 거 같은데
딱 보기에도 좀 엉성해 보이지요?
안에 수선화 구근을 캐서 넣어 두었어요.
호야 처럼 늘어지는 식물 화분을 넣어서 걸어 둬도 이쁘구요..^^
작게 새집을 만들어서 남천 화분에 걸어 두니 나름 귀엽지요^^
새를 못 구해서 빈집이예요..조그만 새 인형을 구해 넣어 두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어떻게 만드냐구요? 인터넷에 지끈 바구니 이렇게 검색 하시면
블로그 같은데 만드는 법이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몇번 만들다 보면 응용하는 능력도 생기더라구요..
종인데 젖으면 어쩌냐구요??
바구니를 완성 하신 다음에 목공풀을 물에 1대1 정도로
풀어서 발라 주시면 되고 말리고 바르고 말리고
반복 하시는 만큼 튼튼한 바구니가 완성되니
물에 조금 젖어도 큰 걱정은 없어요.
취미 삼아 바구니도 만들고 화분 걸이도 만들고 하셔서
베란다를 꾸며 보세요^^
첫댓글 솜씨가 좋으시네요 마지막 끝마무리는 어떻게 하신건가요 저도 지끈 쓰던것이 있어서요 지업사에서 파는 돼지본드 물에섞어서 담가다 말리면 단단하고 좋아요
원 하는 크기 만큼 짜신 다음에
삐죽 나온 지끈은 적당히 잘라 내신 다음에 다음칸 사이사이 끼워 넣으시고 뒤집어진 유자 처럼요.사진중에 미니 바구니 처럼요.드라이버나 송곳 갖은 걸로 벌려서 공간을 만들어 끼우면 되고 지끈을 끝은 두고 나머지는 넓게 펴신 다음 두번째 칸 정도에 끼우신
다음 감으시면 되요.이해가 되시는지...??
훌륭하십니다ᆞ시간됨 도전하고싶어집니다 ᆞ^^
감사해요^^기회가 되면 도전 해 보세요^^
솜씨가 참좋으시네요
이쁘긴하고 나도 만들어보고싶은데
만들진 못할꺼 같아요
ㅎㅎ 하긴 취미도 성격에 맞아야 겠지요.저는 손으로 하는 걸 좋아 하다 보니...^^생각 보다 어렵진 않아요.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타고난 재주가 있으신듯...^^
색 감도 모양도 다 이쁩니다
칭찬에 몸둘바를..ㄳㄳ~~~
솜씨가 좋으시네요. 해 봐야겠어요. ^^
한지공예에 사용하는 무광라커로 마무리해 주면 약간의 물에도 단단할 것 같네요.
네 한지 공예랑도 비슷 할 거예요..풀을 발라 말리기를 반복 하시면 왠만한 물은
묻어도 큰 문제는 없어요.무광 락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 ~~감탄사가절로네요
죠기죠기 위에있는 새집 제게 팔면안될까요
ㅎㅎ 가까이 계시면 하나 만들어 드릴텐데...^^
@마시멜로/경기 제가 사겠습니다 나중에 만들게 되면 꼭꼭 연락주세요~~
저희집 새가 마니오거던요
제주가 없어서리~~
나무로만든새집보다 완전 예뻐욤^^
@예쁜가을( 춘천) 아이고..진짜 새가 살기는 약할것 같아요.
장식용 소품으로 만든거라...새가 살기는 나무집이 더 안전 할것 같아요..ㅠㅜ
와우~
솜씨가 좋으십니다.
너무 이뻐요^^
감사 합니다~~^&^
지끈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큰롤은 보통 인터넷 주문 하는데요.
소량은 안 사봐서... 아마 문구점이나
다이소 같은데도 파는 걸로 알아요.
우와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진짜새도 살수 있어요. 큰새에게는 약하고 십자매정도 싸이즈 애들 파는 둥지가 마시멜로님 작품에 비교도 안되게 허술해요
아 키우는 새 중에 작은 새는 가능 할 것 같긴 하네요.새를 안 길러 봐서...
근데 윗분은 키우시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비 맞고 바람 맞고 그러면
아무래도 망가질듯 해요...
솜씨가 아까우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생산적으로...
ㅎㅎ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서요..야매 수준이라..^^;
와우,,,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오호,,,,함 해봐야징^^
네 심심할때 함 해보세요..다이소나 문구점에서 지끈을 소량으로도 팔거예요.
처음 하면 약간 엉성해 보여도 그 나름 멋이 있어요^^
넘 부러운 재주가 많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