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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동성결혼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일방적으로 동성결혼을 지지함으로써 호주사회에서 맹비난을 받고 있다.
3월초부터 모든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의 프로파일에 동성결혼 찬성 슬로건을 추가하도록 선택권이 주어졌다.
하지만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기능을 이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았다.
‘호주크리스천로비’ 대표 라일 셀튼은 페이스북이 어떠한 대의를 선택하든 자유이지만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간의 결합이라고 믿는 많은 사람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의 일방적인 동성결혼지지때문에 결혼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표현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호주의 친 동성결혼 그룹인 ‘호주평등결혼’과 연대하여 이용자들이 프로파일을 편집하여 ‘평등결혼’ 이라고 쓰인 구절을 추가하도록 허락했다.
이러한 친동성결혼 글귀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 호주에서는 절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호주의 친동성결혼 그룹 ‘호주평등결혼’은 이러한 움직임이 동성결혼 찬성을 추진해 나가는 매우 강력한 방법이라고 논평했다.
호주 말콤 턴벌 총리는 다음 선거후 동성결혼에 대한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상당수 국회의원들은 이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작년 8월 동성결혼을 반대한 한 저명한 인사는 TV토론에서 동성결혼이 사회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잡지 편집장인 브렌단 오닐은 “동성결혼이 진보적인 시민권 잇슈로 등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것은 추악하고 참을 수 없는 것”이라면서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사람은 악마로 취급되고 있으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것을 직시하고 있다”면서 “이는 21세기형 종교박해이며 충격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뉴스앤넷)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로마서1:18-19)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에스겔18:31-32)
하나님, 호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일이 단순히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것을 넘어 주님께 대한 반역을 드러내는 사단의 궤략임을 봅니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차단한 페이스북 관련자들에게 주님의 진노하심을 나타내어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게 하옵소서. 호주에서 동성결혼에 대한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는 이때에 교회들이 일어나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며 어떠한 박해에도 진리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동성애 지지자들이 죄악된 마음을 버리고 회개하여 진리이신 주님을 따르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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