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삶고, 엄니가ㅡ불린 찹쌀로 먼저 흰죽 쑤다가, 엄니가ㅡ삶은팥 믹서에 곱게 갈아서, 엄니가ㅡ퍼진 찹쌀죽에 팥 갈은 것 섞어서...동지죽 쑤기, 엄니가ㅡ닳고 닳아서 쪼개지고 말라빠진- 등 굽은 주걱.마치- 우리 엄니 같네.
첫댓글 올해는, 쉽게쉽게 죽 쑤었어요.예전처럼 체에 팥껍질 걸러 앙금내지 않고ㅡ그냥 통팥을 껍질째 갈아서...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밥에 들어간 옹심이는 좋아하지 않아서 ㅡㅡ:옹심이만 콩가루에 굴려 먹었어요.맛있었어요.
뭐든 잘 하시는군요.. 같이 먹어요~ ^^
첫댓글 올해는, 쉽게쉽게 죽 쑤었어요.
예전처럼 체에 팥껍질 걸러 앙금내지 않고ㅡ
그냥 통팥을 껍질째 갈아서...
그래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밥에 들어간 옹심이는 좋아하지 않아서 ㅡㅡ:
옹심이만 콩가루에 굴려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뭐든 잘 하시는군요.. 같이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