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1일 토요일
아침= 쌀밥 삼계탕 인삼 대추 배추 쪽파김치 미숫가루
점심= 쌀밥 닭고기 피망 양파 쪽파 배추 무김치 키위 참외
저녁= 쌀밥 오징어젓 쪽파 무 배추김치 호박전 수박
***** 등뼈가 심각하게 아픈데 우유를 마셔서 칼슘을 보충해주어야 통증이 나을 것 같다. *****
언제부턴지 날자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아팠던 등뼈가 요즘 들어 아프다.
지난 주말쯤인지 이번 주 초부 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오후에 저녁때쯤이
되면 등뼈가 아파서 작업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등뼈가 아프기 시작하면 작업에 능률이 오르지 않고 작업에 진도가 거의 나가지 못한다.
어제와 오늘이 더 아팠던 것 같은데 전에는 살이 빠지고 체력이
떨어지고 몸의 열이 많을 때 등뼈가 아프면 우유를 마셔서
칼슘을 보충해주면 등뼈에 통증이 나았었다.
요즘은 몸에 열도 많지 않고 살이 빠진 것도 아니고 진액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는데 등뼈가 아프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원인도 못 찾지만 전혀 아플 이유가 없는데 등뼈가 아느니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등뼈가 아파서 우유를 마셔야겠다고 일기를 쓰고선 우유를 한 번도
안 마신 것 같아서 일단은 우유를 열심히 마셔봐야겠다.
이제는 다른 곳은 크게 불편한 곳이 없는데 등뼈가 많이 불편하다.
오늘도 등뼈에 통증을 느끼면서 졸리기도 하고 하품이 나와서 잠을 조금 자기도 했다.
등뼈가 아픈 원인이 한 가지만 잇는 것도 아니고 언제부터 의료 보조기라고
불리는 것으로 반듯하게 누워서 등뼈를 쭉 펴주는 것을 매일
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이 아닌가 한 생각도 든다.
약한 등뼈를 매일 자극을 하니까 등뼈가 늘어났던지 하면서
등뼈에 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생활하는 걸로 봐서는 등뼈가 아플 이유가 없는데
이 같은 치료 방법도 당분간 중단을 해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