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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는가?
암이란 체세포의 조절 기전이 손상됨에 따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계속해서 증식되는 병적 상태를 의미한다. 암은 여러가지 형태로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개 특정 장기에 딱딱한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부, 유방, 폐, 장, 전립선 등에 주로 나타난다. 또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퍼져나갈 수도 있다. 과거 20년 동안 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생활습관의 개선과 조기 검진, 그리고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암이란 용어는 ‘게’를 뜻하는 그리스어 crab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인 히포크라테스는 암이 퍼지는 모양을 게의 집게발 모양에 비유하였다. 이 표현은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암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가 바로 체내에서 암세포가 퍼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1. 암이란 무엇인가?
어떤 일이든지 문제를 해결 하려면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규명해야 한다. 암이 불치병, 난치병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암이 무엇인지, 왜생기는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명이 어렵지만 가능하면 쉽게 설명을 하려고 한다.
암은 영어로 “Cancer” 라고 한다. 그래서 병기도 C-1, C-2, C-3 등으로 분류한다. 이 단어의 뜻은 게 껍질에서 왔다. 즉 암이 게 껍질처럼 딱딱하다는 것이다. 한문으로는 “癌” 으로서 병(病)인데 입구(口)가 세 개가 있고 그 밑에 산(山)이 붙었으니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는 해석(?)을 들은바가 있다. (실재로 잘 못 먹고 사는 나라에서는 거의 암이 없고, 우리나라도 배고픈 시절에는 암이 거의 없었다) 의료 소견서의 한글 표현은 “악성종양 혹은 악성신생물질” 로서 혹으로서 성질이 악 하다는 것이다. 이는 전이성을 말하는 듯싶다. 신생물질은 해석되지 않거나 필요가 없는 좋지 않은 물질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혹이 왜 위험하야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암에서 굉장히 악한 독성이 나와서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급성 간암이나 완전 말기 암이 아니면 최소한 6개월부터 5년 정도는 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것이다.
실재는 암이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게 아니라 암 세포가 무한한 자기 확장과 전이를 통해서 사람의 중요한 장기를 작용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결과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여 기력이 쇠하여 죽게 만드는 것이다. 뇌출혈이나 심장마비 등은 단기간에 사망에 이루게 할 수 있지만 암은 상대적으로 시간을 주는 장점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 아는 분들이 암에 걸리면 처음에 곧 죽을 것 같다가 1,2년이 지나도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거나 만나보게 되면 겉은 멀쩡해 보여서 안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암의 병기가 2기 이상이거나 0기나 1기 이면서도 암의 성질이 고약하면 3-5년 안에 재발을 하거나 전이를 통해서 치명적인 상태로 발전해 가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한번 암에 걸린 경우에는 사람의 그 어느 세포보다도 빠르고 영리하고 급격하게 자기 확장과 증식을 이루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도 가끔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이제 다 나았지요” 하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물론 “나는 다 나았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암은 한번 걸리면 쉽게 나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님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변의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5년만이 완치 판정을 받고 온 가족이 잔치를 하고 나서 2달 후에 재발되어 얼마를 살지 못한 이야기, 초기니까 무심히 생각하다가 뇌로, 눈으로, 입으로까지 전이된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럼 암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자!!! 핵심은 이것이다. 사람은 60조개의 세포로 형성이 되어 있다. 수 많은 세포들 나름대로 만들어졌다가 소멸되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머리까락과 손톱은 눈에 보이지만 다른 세포들의 변화는 쉽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이 생성과 소멸의 과정은 컴퓨터처럼 정확하게 연결되어 각 부분을 이루고 몸을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부분에 암이 생기면 이 질서가 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새롭게 생겨야 하는데 안 생기고 없어져야 하는데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암 세포는 그저 모아만 들이고 끝없는 자기 확장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사회도 사람이 죽지 않고 천년만년 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는가 생각해 보라. 조금만 더 살아도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문제가 생기는데 말이다. 자꾸 모이려고만 하니까 굳어지다가 결국은 돌처럼 딱딱해지고 다른 곳에 계속 집을 지으려고 하니 악성이고 신생물질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면 이 악성종양, 신생물질은 왜 생기는가? 이 부분이 기장 어려운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고 성질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도대체 종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 장에서 다루겠지만 조금만 맛을 보고 넘어가면 사람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오는 것이다.
어느 사람이든지 암 세포가 하루에 일정량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은 즉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은 그 암세포들을 모두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면역력은 백혈구에 있는 CD4, CD8, CD3, NK등 주요한 무기체계를 가지고 암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다. 그런데 암에 걸린 사람들은 이 면역력의 무기들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 면역력이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2장. 암이 왜 어떤 사람에게 생기는가? 에서 다루어 보도록 한다.
2. 암이 왜 어떤 사람에게 생기는가?
1 단원에서 암이란 무엇인가? 를 생각해 보았다. 예전에 암에 대하여 많이 듣고 암 환우들 병문안을 가보았지만, 암에 대하여 깊이 있게 와 닿지가 안았었다. 그러나 암을 선고받고 수술을 마치고 나서는 많은 공부도 하게 되고 병원 등에서 만나는 암 환우들과 정보를 주고받게 되었다.
암이 난치병으로 어려운 이유는 왜 생기는지와 어떤 사람에게 생기는지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증거는 없지만 나 자신과 주변에서 만나는 암 환우들을 통해서 확인되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그 공통점을 몇 가지로 나누어서 암 환우에게 질문을 (3단원에서 구체적으로 정리함) 해면서 어렴풋이나마 암이 왜 어떤 사람들에게 생기는지를 조금씩 알 수 있게 되었다.
한의학에서 암을 냉(冷)병으로 분류한다. 몸이 차다는 것은 대체로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다. 암 환우는 손, 발 뿐 아니라 복부가 차거나 몸속이 전반적으로 냉하다. 암 환우는 몸속에 독소가 많다고들 한다. 독소는 몸 이 찬 곳에서 잘 자라고 존재한다. 몸속에서 암이 생기지 않는 거의 유일한 장기는 심장이다. 심장은 온도가 높기 때문에 암이 자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료 등이 온열 치료임을 감안하면, 암은 고열의 온도에는 약하며 상대적으로 저온 즉 냉(冷)은 암이 생존하고 번성하는 최적의 조건이다.
또한 한의학에서 암을 상기(上氣)병이라 한다. 즉 몸의 기운이 골고루 퍼져있지를 않고 위(上)쪽을 쏠려 있다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암 환우를 보면 좋게 보면 머리 회전이 빠르고 샤프한 편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잔머리를 많이 굴리고 모든 일에 예민하여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다. 이는 기운이 머리 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氣)가 약한 소화기 계통의 장기에 암이 걸릴 확률이 높다 볼 수 있다.
생활의학에서는 암을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이라고 한다. 옛 말 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건강하다”란 말이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가운데 먹고, 자고, 싸는 것이 생활의 근간이다. 이 생활의 근본에 바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특정음식만 섭취하거나 좋아하는 편식, 누가 쫓아오지도 않는데 빨리 먹는 습관, 늦은 저녁에 고기 같은 음식을 먹고 바로 잠자리에 눕는 일, 인스턴트식품과 화학적인 가공 처리가 된 음식 등을 즐겨하는 경우 등은 암과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다. 뿐만 아니라 몸의 균형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추, 척추, 요추를 거쳐 골반에 이르는 뼈의 근간은 몸의 각 장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암은 유전적이고 태생적인 요소가 있다고 한다. 부모가 특히 모계(母系)가 장기에 어떤 질병이 있으면 바로 자녀들에게 연결이 된다. 이는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과 모유 수유 때문이기도 하다. 집 안 사람들이 모이면 “애는 누굴 닮아서 이리 급해, 애 하는 짓이 꼭 지 애비를 닮아서 이래” 하는 말을 종종 듣는다. 유전적인 성격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는다. 특히 그 부분이 암에 걸리기 좋은 상황이라면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태생적으로 간이나 신장이 약하거나 심장과 위에 문제를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도 주의해야한다.
3. 암에 걸리는 사람들의 주요한 특징
그러면 2단원에 근거하여 암에 잘 걸리는 사람의 특징을 구분해 보자. 필자의 경우와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고 편안하게 작성해 본 예이므로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한다. 반드시 아래의 특징을 가졌다고 암에 잘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 좋은 특징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과 체력 혹은 정신력 등이 갖추어 졌기 때문이다. 이 글을 읽는 암 환우와 가족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들도 자신이 몇 개나 해당하는 체크를 해보라. 6개가 넘으면 아마도 암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❶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암에 걸리는 가장 핵심은 음식보다도 스트레스 일 것이다. 암에 많이 걸리는 나라들은 대부분 선진국들이다. 호주처럼 환경이 좋은 나라도 암이 많다. 그러나 경제 발전이 된 나라 중 태국이 가장 암이 적다. 태국 사람들은 급하지를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선진국이 되는 이면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이다. 외적인 측면에다가 성격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은 암이 많다. 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아드레날린이란 독소가 나와서 면역력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❷ 짜증과 화를 잘 내며 미움과 분노의 마음을 잘 풀어내지 못한다. 짜증과 화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일이 안되거나 더디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자리에 누우면 생각이 많다. 그러다보면 잠을 못자고 뒤척인다. 그러니 성격적으로 예민해진다. 반대로 아무리 급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어도 베게에 머리만 되면 잠을 잘 자는 사람들은 암이 적다. 왜 잠자리를 통해서 면역력이 충분히 회복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대는 스트레스도 있고, 안 되는 일도 있다. 오히려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에 좋을 수 있다. 그러니 화가 나고 미워하고 분노하는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여유가 있고 느긋한데 암이 기승을 부린다. 왜 그럴까 겉으론 양반이니까 느긋하게 행동을 하는데 속을 새까맣게 타고 있기 때문이다. 깊은 명상이나 수행을 하든 아니면 할 말 다하든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지 풀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❸ 머리 회전이 빠르고 판단을 빨리하며 뭐든지 성급한 편이다. 위에서 이야기한 상기(上氣)병의 전형이다. 이는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머리에 너무 기운이 몰린 것이다. 즉 머리가 빨리 돌아서 급하게 결정을 하지만 그것을 끝까지 밀고 갈 힘이 없다. 왜 장기나 하체가 부실하기 때문에 처음에 잘 가다가 마지막에 줄을 놓아버 릴 가능성이 많다. 급하고 빠르다가 보면 기의 흐름이 깨어지고 자율신경체제가 무너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면역체계 또한 혼돈이 오기 때문에 암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어렵게 된다.
❹ 생활에서 일산화탄소 등의 섭취로 인해 몸을 산성화시키는 기회가 많다. 몸의 체질이 산성화가 되면 암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담배도 안 피는 주부들이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환기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주방에서 많이 지내기 때문이다. 주방의 도시 가스나 프로판 가스의 불완전 연소로 과다한 일산화탄소를 마시게 되는데 이는 암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된다. 그 외 에도 매연이나 산 폐 된 음식을 먹음으로서 몸의 산성화를 재촉하는 모든 요소들은 암에 원인을 제공한다.
❺ 식 습관 중 편식과 늦게 저녁에 먹는 경우가 많고, 빨리 먹는다. 음식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근본이다. 그러나 먹는 것에는 다 좋은 것만 있지 않다. 안 좋은 것 즉 독(毒)이 함께 들어온다. 식 습관 (편식, 늦은 시간, 빨리) 으로 하여금 영양분이 될 것들이 충분히 소화되지 못함으로서 도리어 독이 된다. 몸속의 독소가 제거되지 못하면 그것은 암세포의 먹이로 변화된다.
천천히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음식을 씹을 때 입안에서 생기는 침이 몸이 만드는 가장 좋은 항생제이다.
❻ 운동을 적당히 하지 않으며, 한다고 해도 몰아서 진이 빠지도록 한다. 암이 좋아하는 것은 활성산소이다. 운동이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활성 산소가 과다하게 생기므로 암이 번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어떤 사람은 마라톤을 통해서 암을 고쳤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마라톤을 하다가 폐암에 걸린 경우가 있다. 유산소 운동이라고 몸에 다 좋은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의 몸에 이상이 오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그러나 인간은 이성과 의지를 가지고 몸에 이상이 와도 “괜찮아” 하면서 지나쳐 버린다. 지나침이 심하다가 보면 몸이 급격하게 망가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❼ 식사 시간외에는 별로 물을 마시지 않는다. 물은 생명의 근윈 이라고도 한다. 사람 몸의 70%가 물이라고 한다. 너무 중요한 게 물이다. 그런데 암 환우들은 거의 공통적으로 물을 적게 먹는다. 암 세포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열과 산소이다. 몸속에 산소를 공급하는 호흡은 대부분 폐 까지만 왔다가 나간다. 그러나 물속에 들어있는 산소를 온 몸에 공급하는 길은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니면 산에 들어가서 살든지 해야 한다. 식전 30분과 식후 1시간은 가능하면 물을 적게 마시는 게 좋으며, 그 이전 이후 시간에 최소한 2리터 정도는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많이 먹게 되면 소변을 통해서 몸 안의 독소가 자연스럽게 배출이 된다.
❽ 인스턴트식품, 화학조미료, 달거나 차가운 음식 등을 즐겨 먹는다. 사람들은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입이 즐거운 음식을 선호한다. 그 대부분은 달거나 화학적인 맛을 낸다. 인류의 발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아마도 화학의 발전일 것이다. 화학은 석유를 가공하면서 생긴 부산물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합성섬유를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의 변형을 통하여 맛을 내거나 썩지 않는 역할 등을 하게 한다. 예컨대 콩을 압착식으로 기름을 짜면 3만원어치를 짜도 3천어치의 기름을 얻기가 어렵다. 그러나 콩에 화학적인 정제 방법을 가하면 많은 기름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이 식용유이다. 이러한 과정(인스턴트)을 거치면서 트랜스(변형된)지방 등이 나오게 된다. 이것이 몸에 들어가면 면역체계에 변형을 가져오게 된다.
❾ 열 감기에 잘 안 걸리며 평소에 잔병이 별로 없다. 암 수술을 위해 입원 중 만난 다른 암 환우들이 하는 많은 말 중에 “나는 평생에 병원이란 모르고 살아왔는데,,,”라는 말을 한다. 이는 잔병에 걸릴 일이 벌로 없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다 보니까 몸의 어떤 신호에도 무관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잘 안 받았다는 것이다. 특히 몸살감기를 생각해 보자. 몸살감기에 걸리면 열이 펄펄 나서 눕게 된다. 이 때 발생하는 고열은 그동안 몸 안에 쌓여있던 암세포를 비롯한 나쁜 병균 등을 죽여서 “몸을 살리는” 일을 한다. 고로 나는 건강하다. 나는 감기도 안 걸린다고 자만하지 말고 몸의 소리를 잘 듣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❿ 손, 발이 차고 몸 전체가 (평상시 온도가 35˚ 정도) 냉하다. 얼마 전 숯가마 찜질방에 간적이 있었다. 열 명 정도가 있었는데 필자와 한 50대 여자 분만 유독이 땀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도 유방암 환우였다. 암 환우는 땀이 잘 나지를 않는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몸이 저온이라 땀이 나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땀은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통로인대 이 통로가 막혀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얼마 전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는 것을 느껴서 온도를 재보니 35.9˚ 였다. 평상시는 35.3~5˚ 였다. 몸에 전반적으로 열을 높이기 위한 식습관과 관리가 필요하다.
다음연재에서는 암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와 암을 의심할 수 있는 현상과 진단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한다. 다시 말 하건데 위의 글은 한 암 환우의 암에 대한 자기이해의 수준을 넘어서지를 않음을 명심하고 암 초보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4. 암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암이 어려운 이유는 몸에서 손톱과 머리카락 빼놓고는 어느 곳에서도 발견이 되며 생활습관과 환경 등 종합적인 이유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앞으로 암 환우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 이유는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면 할수록 암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더욱 다양해지고 많아진다. 그래서 암 예방은 쉽지가 않다.
성경에 보면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에 이른다.”는 말이 있다. 암은 인간의 욕망과 관련성이 많다. 더 많이 가지려고 더 많이 얻으려고 남 보다 빨리 성공하려다 보니 ‘급해지고, 빨라지고, 무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더 편리해지려고 더 가벼워지고 더 간편해지려다’ 보니까 자연적인 원리와 질서가 깨드려져 몸과 마음의 면역체계도 무너지기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보면 암을 현대사회에서 예방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아무리 사회와 환경이 암이 기승을 부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간다고 하더라도 자기 스스로 조금만 노력한다면 암의 공습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 일단 암에 걸리면 되돌아가는 길이 멀고 험난함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암 예방의 가장 좋은 길은 암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을 자신의 몸과 삶의 주변에 만들어서 암세포가 생기더라도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자정능력을 키우는 길뿐이다.
암을 예방하려면 앞의 2, 3장에서 다룬 암이 “왜 어떤 사람에게 생기는가?” “암에 걸리는 사람들의 주요한 특징”에서 나타난 현상을 반대로 이해하면 된다. 암이 잘 발생하는 반대의 조건을 만들면 된다.
2장에서 말하는 냉(冷)병의 경우는 몸의 냉한 것을 보완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인삼이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이 있다. 냉한 사람에게는 맞고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안 맞는다. 음식에도 열을 식혀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여름에 오이, 수박, 참외 등을 먹는 것은 열을 식혀주는 요소가 있는데 이것을 겨울에는 가급적 안 먹는 게 좋다.
그리고 녹차가 좋다고 무조건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녹차는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다. 그러나 보이차 (茶)의 경우에는 발효차로서 몸에 열을 내게 하기에 암 환우는 이를 먹으면 좋다. 보이차는 따듯한 남방의 차를 추운 지방으로 이동시키기는 과정 속에서 자연적 발효가 일어난다.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을 많이 틀거나 아이스크림 등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더울 때 땀을 흘리는 것이 정상이며 얼음과 아이스크림 보다는 따듯한 차가 더 좋다.
월간 암 2007년 4월호에 “모기에 잘만 물리면 암이 나을지도 모른다.” 는 글이 있다. 모기에게서 나온 ‘신드비스’란 바이러스가 있는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근육통 같은 감기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필자는 생각하기를 이때에 발생하는 열이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암을 예방하려면 몸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유효하다.
상기(上氣)병의 경우는 몸 특히 소화기 계통 오장육부의 장기를 잘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 깊은 명상이나 기도 등을 통해서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마음 속 깊은 곳을 다스리는 것이 좋으며,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몸의 상, 하와 속과 겉에 균형을 이루게 된다. 특히 금번 대한의사회에서 암 환자에게 권고하는 4가지 요법 (니시, 거슨, 미슬토, 비타민) 중 니시 요법을 통해서 몸의 균형을 잡고, 이를 원용해서 만든 민족생활요법 중 ‘풍욕, 냉 온욕, 각탕’등을 통해서 온 몸에 기운에 골고루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는 삶의 방식(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되도록 자연 친화적이고 물 흐르듯이 사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삶의 방식으로 전환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상의 작은 것부터 하나씩 고쳐 나간다면 어려운 일도 아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일, 때를 맞추어서 식사를 하는 일, 제 철 음식을 먹는 일, 우리 농산물을 먹는 일,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 일, 화학조미료나 인스턴트식품을 자제하는 일, 적당한 운동을 하는 일등 일상의 생활에 조금씩 노력을 해 간다면 암 예방에 좋을 것이다.
유전적이고 태생적인 요소의 경우는 가족의 병력과 자신의 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대비를 늘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아무리 폭음을 하고 담배를 피어도 건강한 사람이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건강 체질로 태어난 경우다. 그렇다고 몸을 돌보지 않으면 돌이키기 어려운 질병이 찾아 올 수 있다. 옛날 말에 “골골하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말이 있다. 이는 몸이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관리를 해서 그런 경우다. 아무리 유전적이고 태생적인 조건이 암에게 노출이 되어 있더라도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하다.
3장에서 제기된 암 환우가 갖는 열 가지 특징을 크게 보면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이는 스트레스와 음식과 환경 그리고 마음의 자세이다. 첫째는 스트레스관리이다.
스트레스는 암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대에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피하고 살수 없다. 또한 적당한 스트레스는 필요하다. 더욱이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하여 모든 것과 단절하며 살수는 없는 노릇이다. 암에 걸린 사람들의 상당수가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장 중요한 원리는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길밖에 없다. 조용히 산길을 혼자 걸으며 호흡을 깊게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달래는 방법 등이 있다. 어떻게 하든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암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음식은 가능하면 자연스러운 것, 발효된 것, 화학 첨가물이 적은 것, 가공되지 않은 것이 좋다. 예전에는 못 먹어서 생긴 병이 결핵인데 요즘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긴 병이 암이다. 또한 특정 식품이 몸에 좋다고 그것만을 줄기차게 먹는 경우도 문제가 있다. 적절하게 먹고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며 ‘먹어 버리지 말고’ 조금 모자라듯이 먹는 것이 좋다.
환경은 자연적인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사람의 편리만을 위한 전자 나 화학적인 것 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옷가게에 가서보면 새 옷은 화학적인 처리로 인하여 강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1년 정도 지난 옷을 사면 값도 저렴해지고 화학 성분이 빠져나가서 몸에도 좋다. 보다 적극적으로 암 예방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자세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최근의 삶의 패러다임이 적극적인 삶에서 긍정적인 삶으로 바뀌고 있다. 너무 적극적이다 보면서 자신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삶의 자세는 보다 낙관적이며 자연적이고 창조적이다. 최근에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두고 너무나도 다른 해석으로 우리사회가 분열되고 있다.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자신의 입장에서만 서면 남의 장점을 보지를 못한다. 긍정적인 삶의 방식은 기대보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살기에 다른 이들을 존중할 수 있으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한다. 우리의 삶의 일상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조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 갈 때에 설령 어느 순간에 자신에게 암이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음을 믿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5. 암을 의심할 수 있는 현상과 진단 방법
암이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진단이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이러스 등에 의하여 열이 난다거나 통증이 심하기 찾아오지 않는 다는 것이다. 즉 자각 증세가 거의 없다. 그래서 발견하기가 어렵다. 암 세포가 우리 편이었는데 어느 날 적군이 되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와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늘 살던 곳이기에 피할 곳, 숨을 곳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발견되지 않다가 1센티 이상이 되었을 때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경우에도 대장암이 3기로 발견되기 6개월 전부터 약간 배가 아팠으며 3개월 전에는 복통이 너무 심해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 갔었지만 (아마 이때에 암이 2기 정도는 진행된 상황이었을 것이다) 피검사와 X선 촬영을 하였는데도 “장염” 정도로 진단을 받고 간단한 약 처방 만을 받고 돌아 온 경우가 있었다. 주변의 어떤 암 환우는 1년을 넘게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녀도 암을 진단해 내지 못한 경우들이 많음을 들었다.
그러나 자신의 몸에 대하여 민감하면 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이거나 의심할 만한 일들이 벌어지면 적극적으로 병원의 암 진단을 받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는 국가적으로 암 조기 진단을 위한 길들이 많이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하면 유익하다. 예방이 최선이지만 조기 발견도 암에 있어서는 매우중요하다. 아래에 암을 의심할만한 현상도 매우 단편적이고 감각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암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열 가지로 나누어 현상을 진단해 본다.
암을 의심할 만한 현상으로는 ❶ 몸무게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우다. 그 이유는 암 세포가 급격하게 자기 증식을 하면서 몸으로 가야할 영양분들을 모두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도 암 발견 전 6개월 동안 6 Kg 이나 줄었다. 그런데 그 6개월 동안 수영을 함으로서 운동 때문에 몸무게가 빠진 것으로 착각을 했었다.
❷ 힘들지도 않은데 몸이 피곤해 지는 경우다. 몸무게가 줄고 영양분이 제대로 필요한 곳에 공급되지 못하다보니, 체력이 저하되고 자꾸만 피곤해 진다. 나의 경우는 근 1년이 넘게 오전 중에 잠을 자고 또 자도 피곤이 계속되는 시간들이 지속되었다. 즉 몸에 이상이 생겼는데, 면역력이 부족해서 자기 치유력을 회복하지 못함으로서 자꾸 몸이 축이 나서 힘이 들어지는 것이다.
❸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경우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잠을 자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 본인의 경우는 암 걸리기 1년 전 부터 거의 잠을 청하기 어려웠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길을 찾지 못하고 거의 매일 지친 모습으로 살아야 했다. 어떤 암 환우 분들은 화나고 미워하는 마음으로 근 6개월을 힘들게 지냈다고 한다.
❹ 자율신경 계통이 무너지고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다. 자율신경은 몸의 이상 여부를 자동적으로 체크해주고 다스릴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와 생활습관과 질서가 무너지면서 낮과 밤이 바뀐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사람의 몸은 어느 컴퓨터와 로봇도 흉내 낼 수없는 완벽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무너지면 면역력이 급속도록 약해지면서 암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누구든지 암 세포는 생겨나는데 이를 다스릴 수 있는 면역력이 무너지면 암은 급속도로 자기 증식을 해나간다. 면역력은 백혈구가 가지고 있는데 백혈구의 상태를 더 세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❺ 몸이 극도로 산성화 되어 있는 경우다. 화학 비료와 산업화로 인한 공해물질 등은 먹 거리와 자연환경을 급속도로 산성화시킨다. 이로 인하여 몸도 점차 산성화가 된다. 몸의 산성화는 암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준다. 특히 과도한 운동으로 인하여 활성 산소를 많이 배출함으로서 몸을 산성화 시키는 사례도 많다.
❻ 직계 특히 모계가 암 병력이 있는 경우다. 가족 중에 암 병력이 있는 경우는 간염 바이러스 같은 것들이 어려서부터 전염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검사를 2년에 한번 한다면 1년에 한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모계는 간이 안 좋다. 그래서 모든 형제가 간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으며 입원을 하는 등의 고통을 받았었다. 그래서 나도 간 검사는 잘 했지만 결과는 대장암이다.
❼ 간염, 위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염증 계통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다.
암을 진단하는 PET-CT는 사람 몸에 있는 모든 염증을 찾아낸다. 즉 암의 염증의 발전을 통해서 나타난다. 간염을 통해서 간암으로, 위염을 통해서 위암으로, 관절염을 통해서 대장암으로 가는 경우들이 많다. 본인의 경우도 어려서 종기 등 염증이 많았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을 알았었는데, COX-2라는 관절염의 염증이 대장암의 원인이었다.
❽ 몸이 차고 식습관이 불규칙하며 단 맛의 음식을 자주 찾는 경우다. 냉증은 암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늦은 저녁에 고기 등을 많이 먹게 되면 소화가 되지 못하고 장(腸)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독소를 배출함으로서 암 세포의 먹이를 제공한다. 본인도 암이 발견되기 전에 고기, 피자, 아이스크림 등을 좋아하며 많이 먹었다. 특히 단맛과 붉은 고기의 철분은 암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❾ 몸에 독소가 많이 나오고 침이 쓰게 느껴지는 경우다. 음식과 공기 등을 통해서 몸에 좋은 것 뿐 아니라 나뿐 것도 들어오며 장기에서 소화되는 과정 속에 독소를 배출한다. 문제는 이 독소가 암세포의 먹잇감인데 이 독소를 제거하거나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침이 쓰다는 것은 몸이 안 좋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잇몸에도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침이 쓰고 침을 잘 뱉는 사람은 건강에 문제가 있다. 본인의 경우는 독소가 땀으로 잘 배출되지 각탕 등을 하면 몸이 따갑게 느껴진다.
❿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손, 발, 얼굴의 색이 안 좋은 경우다. 최근에 산행을 자주하는데 산행을 하고 나면 손이 따듯하다. 혈액 순환의 핵심은 허벅지 근육이 담당한다. 심장에서 허벅지까지 피를 보내면 허벅지의 근육이 다시 발끝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팔과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야 혈액 순환이 잘된다. 그리고 손, 발, 얼굴은 온 몸과 장기의 모습을 다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손발이 따스하고 안색이 좋아야 건강하다. 본인은 손발이 무척 차고 암 발견 전의 사진을 보면 안색이 무척 안 되게 보인다.
위와 같은 방법의 진단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왔기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암의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좋은 진단은 자신이 암에 걸릴 체질이나 조건들이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이거나 맞춤형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진단을 받는 방법으로는 기본적인 암 검사는 국가에서 하는 것이나 회사 등에서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검사를 빼놓지 않고 해야 한다. 그러나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구체적으로 진단하는 경우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지혜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암 진단이 가장 정확한 것은 PET-CT 인데 을 한번 촬영하려면 100 만원 정도 들어간다. 본인의 경우도 암 발견 4개월 전 아내가 대장 내시경 예약을 해 놓았는데 시간과 돈이 든다는 이유로 병원에 가지를 못했다. 단 하루라도 일찍 발견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가족 병력 등을 고려해서 “위, 간, 대장, 폐, 자궁, 유방” 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장기를 중심으로 피 검사를 통한 암표지자 검사나 초음파, CT, 내시경 등을 자신에 맞게 1년에 한번 혹은 2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좋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PET-CT를 통해서 몸 전체를 검사하면 좋을 것이다. 최근에는 동서신약병원의 최원철 박사 같은 분은 “파동” 으로 암을 검진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가까운 의원에 자신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의사와 친하게 지내면서 깊이 있게 스스럼없이 자신의 병과 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야 한다.
출처 :바다같이깊은만남 원문보기▶ 글쓴이 : ohyesq
암을 피하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넘 존 소식 3 가지
이 글을 당신이 아끼는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그 누구에게 꼭 알려 주십시요.
암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암주사 방사선치료 등의 화학적 요법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지난 세월 동안 모든 사람들은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존스 홉킨스 대학은 결국 다른 방법이 있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래는 암에대한 기본적인 생각과 치료법에 대하여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노부호 교수-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암에 관한 최신 소식 :
(1) 모든 사람들은 몸에 암 세포를 가지고 있다.
이 암 세포들은 스스로 수십억 개로 복제될 때까지 일반적 검사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의사가 치료 후 암 환자에게 더 이상 암 세포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암 세포를 찾아내지
못 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인것이다.
왜냐하면 그 암 세포가 발견하지 못할 크기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2)암 세포들은 사람의 수명기간 동안 6배에서 ; 10배 이상까지 증식한다.
(3)사람의 면역체계가 충분히 강할 때 암 세포는 파괴되며,증식되거나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 억제된다.
(4)사람이 암에 걸리면 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보인다.
이것은 유전적, 환경적, 식생활, 그리고 생활습관 상의 요인들에 의한 것이다.
(5)복합적인 영양 결핍을 극복하기 위해,건강보조식품을 포함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킨다.
(6)항암주사 요법은 급속히 성장하는 암 세포를 독살하는 것이다.
그러나 골수, 위장 내관 등에서 급속히 성장하는 건강한 세포 역시 파괴한다.
뿐만아니라 간, 콩팥, 심장, 폐 등 과 같은 기관까지도 손상을 야기한다.
(7)또한 방사선치료 요법은 암 세포를 파괴하는 동안 방사선은
건강한 세포, 조직, 기관 역시 태우고, 흉터를 내고, 손상을 입힌다.
(8)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주요 처치는 종종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는 한다.
그러나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의 오랜 사용은 더 이상의
악성종양 파괴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치료의 한계)
(9)인체가 화학적 용법과 방사선으로부터 너무 많은 독한 부담을 가지면,
사람의 면역 체계는 굴복하거나 파괴되고 만다.
또한 사람은 다양한 감염과 합병증에 의해 쓰러질 수 있다.
(10)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
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
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화학적 요법과 방사선은 암 세포를 돌연변이 시킬 수 있으며저항력을 키워, 파괴되기 어렵게 만든다.수술 역시 암 세포를 다른 곳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11)암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암 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음으로써, 암 세포를 굶어 죽게해야 하는 것이다.
암 세포의 영양분.
a. 설탕은 암을 키운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은 암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한 가지를 없애는것이다.
-NutraSweet(뉴트라 스위트),Equal(이퀄), Spoonful(스푼풀) 등과 같은 설탕 대용품들은
아스파탐으로 만들어진다.
이것 역시 해롭다.
좋은 자연적 대용품은 마누카 꿀 또는 당밀 같은 것이지만 이것도 매우 적은 분량이어야 한다.
식용소금은 색을 하얗게 하기 위해 화학적 첨가를 한다.
좋은 대용품은 Bragg’s amino(브랙의 아미노) 또는 바다 소금(천일염)이다.
b.우유는 인체 특히 위장내 관에서 점액을 생산하도록 한다.
암은 이 점액을 먹는다. 따라서 우유를 줄이고 무가당 두유로대체하면, 암 세포는 굶어 죽을 것이다.
c.암 세포는 산성(acid) 환경에서 나타난다.
육식 중심의 식생활은 산성이다.
생선을 먹는 것과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 약간의 닭고기가 최선이다.
또한 육류는 또한 가축 항생제, 성장 호르몬과 기생충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모두 해로운데, 특히 암 환자에게 해롭다.
d. 80% -신선한 야채와 주스, 잡곡, 씨, 견과류, 그리고 약간의 과일로 이루어진
식단은 인체가 알칼리성 환경에 놓이도록 도와준다.
20%는 콩을 포함한 불에 익힌 음식들이다.
신선한 야채 주스는 살아있는 효소를 생산하며, 이것은 쉽게 흡수되어 15분 안에
세포에까지 도달하고,건강한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성장을 돕는다.
건강한 세포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야채 주스(콩의 새싹을
포함한 대부분의 야채들)를 마시고,하루에! 두세 번 생 야채를 먹도록노력해야 한다.
효소는 화씨 104도 (섭씨 40도)에서 파괴된다.
e. 카페인을 많이 함유한 커피, 차(홍차),초콜릿을 피하라.
녹차는 암과 싸우기 위한 좋은 대용품이다.
독소와 중금속을 피하기 위하여 수돗물이 아닌 정수된 물을마시는 것이 최선이다.
증류된 물은 산성이다. 피하라.
(12)육류의 단백질은 소화가 어렵고 많은 양의 소화 효소를 필요로 한다.(과식은 피한다.)
소화되지 않은 육류는 창자에 남아서 부패되거나 더 많은 독소를 만들게 한다.
(13)암 세포벽은 견고한 단백질로 쌓여 있다.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삼가 함으로써, 더 많은 효소가 암세포의 단백질 벽을
공격할 수 있도록 하여 인체의 킬러 세포가 암 세포를 파괴하도록 만든다.
(14)몇몇 보조식품들(IP6, Flor-ssence, Essiac,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EFAs 등)은,
인체 스스로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한 킬러 세포를 활성화하여,면역 체계를 형성한다.
비타민E와 같은 다른 보조식품들은 유전자에 의한 세포의 능동적 죽음(아포토시스,
apoptosis) 또는 손상 입은 필요치 않은 세포를 인체의 자연적 방법에 의해, 없애는
프로그램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15) 암은 마음, 육체, 정신의 질병이다.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과 싸우는 사람을 생존자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만든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라
(16)암 세포는 유산소(oxygenate) 환경에서는 번성할 수 없다.
매일 운동을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은 암 세포를 파괴하기 위해 적용되는 또 다른
수단이다.
1. 건강이라는 것도 따지고보면 자기 책임, 제 할 나름입니다
출처 :신유은사치료센타 원문보기▶ 글쓴이 : 호산나
암을 정복하라!
어떻게 하면 암이 유발되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암을 정복할 수 있을까?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다음과 같은 4가지 방법들은 암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1. 혈액의 순환을 증진시킴으로써, 세포들을 위한 산소 공급을 향상시킨다.
2. 천연 섬유질이 풍부한 식생활로 장내균상(intestinal flora)을 변화시킨다.
3. 고온의 물로 수치료(Hydrotheraphy)를 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과 암 바이러스의 번식을 억제한다.
4. 암에 대한 저항력을 증진시키며, 독소들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면역체를 자극, 증진시킨다.
어떻게 하면 위에서 언급한 4가지의 방법을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까? 만일 아래와 같은 5가지 요소들이 우리의 실생활에서 실천될 경우,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허물어졌던 면역 시스템을 회복하게 되며, 회복된 면역 시스템은 암세포에 대항하여 강력한 전쟁을 치를 준비를 갖추게 된다.
1.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
우리 몸의 세포는 우리가 날마다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생명력이 왕성한 신체를 유지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생명력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라.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a. 어떤 채소와 과일?
모든 종류의 과일과 채소들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섭취하라;
브루셀 스프라웃,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비츠, 홍당무, 아스파라가스, 콜라비 등과 같은 양배추과에 속한 녹색의 채소들이 특히 유익하다. 과일은 진한 노란색 계통이 유익을 준다.
b. 암의 치료를 위한 식단?
첫 3달 동안에는 식사의 50~80%가 요리를 하지 않은 신선한 야채나 과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신선한 레몬이나 포도즙, 홍당무즙은 특별한 유익을 가져온다. 양배추류와 채소들, 잘 익은 토마도, 홍당무, 짙은 노란색이나 짙은 녹색의 채소들, 마늘 등은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한 끼의 식사에 야채와 과일을 함께 섞어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단순한 종류로 구성된 식단이 이상적이다.
c. 항암제로 어떤 것을?
매 식사마다 마늘 1쪽을 먹는다. 마늘의 맛과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증기로 살짝 쪄서 먹어도 된다.
d. 유익하지만 지나쳐서는 안되는 것?
견과류와 씨앗은 유익하지만, 과량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약 반 숫가락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e. 가장 이상적인 지방?
식용유, 마가린, 야채 쇼트닝을 포함한 각종 쇼트닝, 그리고 동물성 지방을 삼가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 대신에 올리브, 아보카도,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코코넛 등을 섭취할 수 있다.
f. 반드시 제거해야 할 것?
고기, 우유, 치즈, 계란, 버터, 요구르트와 같은 모든 종류의 동물성 식품을 식탁에서 제거해야 한다.
g. 인공보다는 자연 그대로.
정제된 곡식 대신에, 곡식의 표면이 깎이지 않은 현미나 통밀을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것들로 만들어진 빵, 씨어리얼 등을 음식으로 선택하라. 설탕,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등이 함유된 식품을 삼가해야 한다. 단, 소금의 경우 소량으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
h. 규제해야 할 것?
콩과식물을 일주일에 5번 이상 섭취하라. 그러나 덜익은 상태로 수확되는 필드 완두 (field pea), 청완두 (green pea)는 일주일에 1~2번으로 규제하라. 왜냐하면 이런 종류의 콩에는 페닐알라닌과 리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학자들은 페닐알라닌과 리진과 같은 아미노산을 과량 섭취하면, 오히려 암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콩류를 섭취할 경우에는 한 번의 식사에 한 종류를 소량 섭취하라. 암환자를 위한 식단을 만들 때에는,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아미노산 즉, 페닐알라닌과 리진의 양을 규제하는 방향으로 식단을 꾸미는 것이 좋다.
i. 얼마나 익혀야 하나?
한가지 기억해야 할 사실은, 곡식과 콩 종류를 요리할 때에는 완전히 익혀야 한다(적어도 3시간 정도). 오래동안 가열하기 위해서 슬로우 쿠커(crock pot)를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j. 설탕 대용품?
꿀, 당밀(molasses), 엿기름, 메이플 시럽, 털비나도(turbinado), 흰설탕, 흑설탕(brown sugar), 등을 사용하는 대신에, 음식의 맛을 맞추기 위해서 단맛이 들어 있는 과일을 사용하라. 말린 감, 대추, 말린 과일들을 적당하게 사용하면 음식의 맛을 조절할 수 있다.
k. 하루에 몇끼?
하루에 2~3번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체중이 매우 많이 미달인 상태가 아니라면, 하루에 2번만 식사하는 것이 최선의 식사법이다. 결코 간식을 하지 말며, 식사와 식사 시간 사이에 어떠한 것도 맛보거나 먹지 말라. 식사는 항상 일정한 시간에 해야한다.
l. 자극성 식품?
다음과 같이 자극적이고, 유해하거나 습관성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삼가해야 한다; 식초, 발효시킨 식품, 몇몇 종류의 버섯, 화학 조미료(monosodium glutamate, 미원, 아지노모도 등), 후추가루, 매운 고추, 생강, 계피, 각종 화학 양념류 등.
m. 금식의 효용성?
일주일에 하루 정도를 금식하는 것을 통하여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간암일 경우 금식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n.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음식을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유익을 가져다 준다. 입안에서 죽이 될 때까지 씹어라.
o. 식사와 물?
식사 중에 스프나 음료수를 마시지 말 것. 물론 예외적인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야채즙이나 과일즙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사 중에 음료수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커피, 차, 콜라, 쵸코렛으로 만든 음료수는 물론이고, 액체 상태의 약을 마시지 말 것.
p. 식사 시간의 간격?
식사를 끝마친 때부터 다음 식사를 시작하는 시간의 간격이 5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
2. 어떤 물을 얼마나, 어떻게 마셔야 하는가?
물은 몸안의 불순물을 밖으로 청소해 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가정 주부들이 소량의 물로서 설거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내부를 청소하는 데에도 충분한 물이 필요된다. 우리가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을 때, 우리 몸은 적당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기능을 중단하는 대신에 기능을 변경함으로써 체내의 수분을 보존, 유지하려고 한다. 예를 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우리 몸은 소화된 음식에서 나온 쓰레기를 저장하는 장소인 장(腸)으로부터 수분을 뽑아내어, 그것을 정화시켜서 필요한 곳으로 순환시킨다. 이럴 경우, 장의 배설물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건조하게 되며, 그 결과로 변비 현상이 생겨서 배설물을 원할하게 배출할 수 없게 된다.
하루에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6~10컵 마셔야 하는데, 아침에 따뜻한 물을 두 잔 마시는 것은 건강에 대단히 유익하며, 일반적으로 물은 식사 1시간 전이나 후에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 중에는 마시지 말아야 한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장의 소화액이 수분에 의해서 묽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음료수는 순수한 물(pure water)인 연수(soft water)인데, 증류수나 빗물이나 역삼투압에 의해서 여과된 물 등이 이에 속한다.
물은 몸의 외부를 씻어내는 역할도 한다. 피부는 체내의 쓰레기를 몸밖으로 버리는 가장 큰 기관이므로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만 한다. 몸 안에 있는 수많은 불순물들이 피부를 통하여 나와서 내의를 더럽히게 된다. 이러한 체내의 배설물들이 피부나 의복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면, 그것들은 다시 몸 안으로 재흡수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 우리 몸은 다시 들어온 쓰레기들을 처리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부담을 가지게 된다. 날마다 몸을 청결하게 씻고 옷을 갈아입는 일은 우리 몸이 갖게 되는 불필요한 부담을 막아주는 방어 역할을 한다.
암환자들의 경우, 수치료(水治療, Hyrdrothermia treatment)를 적절하게 적용함으로써 면역시스템에 활력을 줄 수도 있다.
3. 어떤 휴식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인가?
휴식은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휴식은, 몸과 마음의 쉼을 의미한다. 휴식은 신체의 신경과 근육이 안정되고 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휴식은 우리의 의지력을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혹을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 많은 사람들은 휴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우리가 취해야 할 휴식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휴식이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양심이 죄와 죄책감으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한다. 가족과 친지들과 이웃들과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양심에 어떠한 수치나 불편함이 없도록,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간구하라. 하나님 안에서 몸과 마음이 취할 수 있는 완전한 휴식은 특별히 환자들에게 놀라운 치유의 결과를 가져다 준다.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휴식은, 몸과 마음과 생애를 하나님께 맡김으로써 얻을 수 있는 쉼이다.
4. 참된 절제의 의미
부절제한 사람은 결코 건강을 소유할 수 없다. 부절제는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다. 예를 들면, 식사, 수면, 운동, 일 등과 같은 분야에서의 절제는 건강의 유지와 회복을 위하여 매우 긴요하다. 참된 절제는 해로운 모든 것을 삼가하고, 건강에 유익한 것을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은 부절제 하는 자신의 습관을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자신을 관대하고 포용력이 많은 사람으로 착각하는 반면에, 엄격하게 절제하는 사람을 편협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그러나 참된 지혜는 참된 절제를 선택하도록 이끈다. 사람의 입맛과 식욕을 절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제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이다. 간식, 해로운 것들을 탐하는 습관(담배, 술, 마약), 빗나간 성욕, 욕구 불만 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에는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된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고린도전서 9:25.
5. 그대가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을 찾아라!
건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건강 법칙을 따라서 생활 할 때에, 우리는 그분께서 허락하신 건강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서 도덕법인 십계명을 주셨으며, 육체적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건강 법칙을 주셨다.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할 때, 우리는 그분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 된다. 잠언 17:22에 말씀하시기를,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broken sprit)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하셨다. 우리가 죄의 짐을 예수님의 발 아래에 내려 놓을 때, 우리는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완전한 평화를 소유할 수 있다. 모든 질병의 90%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현대 의학의 통계는 잠언의 말씀이 진리임을 증명하고 있다. 즐거운 마음(순결한 마음)은 좋은 약과 같으며, 심령의 근심(죄책감, 악한 생각, 후회, 분노, 미움, 원한등)은 뼈를 마르게 만든다. 하나님께서 수 천년 전에 말씀하셨던 것을 인간의 과학은 요즈음에 이것을 말하기 시작하고 있다. 사람이 행복하고 즐거울 때에 뇌에서 생성되는 분비물은 건강을 회복시키는 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반대로 인간의 마음이 죄책감, 미움, 증오심, 질투, 투기 등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을 품고 있을 때, 우리 몸에선 좋지 않은 홀몬이 분비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마음에 어떤 것을 품고 생각하며 계획하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도 그것에 맞추어서 형성되어 간다. 만일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조건 하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하기로 선택한다면, 우리의 마음 속에는 완전한 평화가 깃들 것이며, 마음과 몸과 영혼의 전체적인 건강이 회복될 것이다!
6. 치료를 가져오는 기도!
마지막으로 한 가지 빠뜨리지 말아야 할 사실은, 기도야말로 지금까지 언급한 천연치료 계획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열쇠라는 것이다. 우리는 전능하신 분께 질병의 회복을 위해 간구 해야 한다. 그러나 비록 하나님께서 전능하다고 할지라도, 그분께서 항상 기적적으로 즉시 응답하실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실수들을 통해서 또는 우리의 무지로 인하여 고통과 질병을 갖게 된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가 과거에 무엇을 잘못했었는지를 보여 주시고, 그 다음에 질병의 회복을 위하여 우리가 그분과 연합하기를 기다리신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잘못된 습관들을 버리기로 결심하고 이러한 악습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전능하신 분의 팔을 의지 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순종하면서 전진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따라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우리의 생각보다 무한히 높기 때문에 때때로 그분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로마서 8:28). 우리가 이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소망과 기쁨 속에서 깊은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사망의 두려움에 대해서도 승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믿음은 암을 정복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매주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대의 식생활을 개혁하고 암을 억제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그대의 환경을 고요하고 아름다운 시골 환경으로 바꾸어 보라. 그런 후에는 그대를 위한 하나님의 완전하신 계획과 섭리를 믿는 신뢰심 속에서 그대보다 못한 이웃과 형제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봉사하라! 바로 이것이 회복을 위한 가장 강력한 치료제가 될 것이다. (www.sostv.net 살아남는 이들 26호, 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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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의 등대 원문보기▶ 글쓴이 : 하늘소망
위암(胃癌)에 좋은 약재- 율무, 현미, 구기자, 마름
증 상
- 초기에는 만정 위장질환처럼 소화불량, 식욕부진, 압박감 등으로 둔한 통증을 느낀다. 구토를 하게되면 커피색의 미울을 토하게 되며, 위산이 결핍되어 기력이 쇠퇴해지는 등 빈혈 증세까지도 겸한다. 암이 차츰 진행됨에 따라 부종(浮腫)이 나타나기도 한다.
처 방
율무는 항암작용을 한다. 현미분, 율무분, 소맥분 각 100g과 흑설탕, 소금 약간과 초 1숟갈, 물로 찐빵이나 케이크 등을 만들어 먹으면 암의 치료 또는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하며, 또 율무와 구기자를 넣어 달여서 차 대신 장기간 마셔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름의 열매 5개와 물 1홉을 달여서 반쯤되면 1일 3회로 나눠 식사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청주 1되를 무쇠솥에 붓고 끊인 다음, 1자 가량의 잉어 1마리를 산채로 넣고 자주 뒤적거리면서 약한 불로 6시간 가량 졸여서 잉어찜을 만든다. 이것을 하루 세번씩 1주일 먹는다.
가지꼭지나 산두근(山豆根) 뿌리를 달여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익위승양탕(益胃升陽湯)- 위암으로 위속이 상한 증상이 보일때
백출(白朮) 1돈반, 황기(黃?) 1돈, 인삼(人蔘).신국초(神麴炒) 각 7푼반, 당귀신(當歸身).진피(陳皮).감초구(甘草灸) 각 5푼, 승마(升麻).시호(柴胡) 각 3푼, 생황금(生黃芩) 2푼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로 달여 먹는다.
안위산(安胃散)- 식욕을 증진시키고 속을 편하게 할때
인삼(人蔘).백출(白朮).목향(木香).빈랑(檳?).반하국(半夏麴).육두구(肉豆?).정향(丁香).귤홍(橘紅).곽향(藿香).청피(靑皮).백복령(白茯?).감초(甘草) 각 7푼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을 넣어 물로 달여 먹는다.
출처 :중년에 아름다운 미소 원문보기▶ 글쓴이 : 장미향기
암(癌)의 천적은 무엇인가?
한번 생기면무덤까지 따라오는 인간의 천적 암그러나 그런 암에게도 천적이있으니
그게 바로 백혈구이다.
암은 백혈구에게 걸렸다하면 100전 100패다.
(암세포를 무차별 공격하는 백혈구--영양이 부족한 세포가 변이하여 암세포가 된다)
지금도 건강한 사람의 몸속에는 암 세포가 천 개에서 오 천개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모든 게 백혈구가 암세포를 제압하기 때문이다
즉 암은 백혈구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건강한 세포들은 서로 교신하며 암세포를 찾아 내서 제압한다)
그런데도 인간은 암에 걸리면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수술을 하거나항암 치료로 다른 세포까지 죽이면서 까지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패자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거부한 채 자연으로 돌아 갔다가기적적으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심심찮케 듣는다그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서 먹는 음식으로 인해백혈구와 같은 세포들이 살아 나서 암을 제압했기 때문이다
(건강한 세포는 무성한 털로 쌓여있다 영양이 부족하면 털이 사라지고 암이된다)
의외로 답은 쉬운데 있었던 것이다
세포에 영양을 공급만 해주면그 이상은 모두 세포가 알아서 처리를 하는 것이다
세포는 8가지 영양소를 필요로하며그중 2가지는 식탁에서 공급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6가지는 자연적인 공급이 쉽지않다
(무성한 털은 병균의 침투를 사전에 차단하지만 털이없는 세포는 쉽게 감염되고 변이한다)
과거에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에서 세포에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받았기 때문에병에 걸리지않고 건강하게 살았지만 지금은 음식을 통해서 먹는 음식으로는 세포를 살리기에는 영양가가 너무 모자란다
과거에 상추 한장에 해당하는 영양가를 공급받으려면 30장의 상추를 먹어야 한다는 보고가 있다.그걸 만큼 우리의 세포는 영양실조에 걸려있으며 병과 싸우기에는 체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능한 농약에 노출되지않은 유기농 식품을 먹어야 하며기름에 튀기거나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먹어야 한다그래야만 세포가 살아 날 수있으며수 만가지 병에 무차별 공격받고 있는 세포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이다.
지금 적지않은 사람들이 유기농 자연 식품으로 세포를 살려서 무시 무시한 암과의 싸움에게 승리를 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당뇨도자연에서 얻어 온 식품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지긋 지긋한 아토피는과자나 기름에 튀긴 음식만 줄여도 개선이된다
지금 우리가 앓고 있는 대부분의 병은 병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병이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병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이 아닌 것 처럼 지금은 약을 써서 죽이는 나병과 같은 병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 싯점에서 필요한 것은 세포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일이며인간을 지으신 신(神)이 필요한 영양을 자연을 통해 공급해 주신다
식탁문화를 바꾸는 것
오늘 부터 실천해야할 현대인들의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