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나서,
두발로 걷기 까지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
여기까지는 동물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동물의 육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지식을 습득하면서, 다른 삶을 산다.
지식은 인간만 생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녁에 세발로 걷는 이유는,
모든 문물을 먹고 자란 인간들이
사람으로 성장을 해야 하는데,
먹고 사는 인간으로 살 때 일어나는 일들이다.
인류 숙원을 풀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우리는 일 한 적이 없다.
인류가 노력을 한 것을 가지고 살아 본 것 뿐이다.
우리는 세계사를 배웠다.
아는것을 행하면, 존경을 받는 것이고,
실력이 없으면, 미치고 싶은 일이다.
개화기 수 많은 지식인들이 일본유학을 마치고,
왜 조선에서 술 먹고 난봉꾼이 되었는가?
배운 지식으로 일 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지식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 때가 되었다.
지식인에게 세계사를 배우게 한 이유가
난민문제, 교육문제, 복지문제의 딜레마에 빠지는 시기가 온다.
그때
공부를 한 지식인들이 나와서,
이 문제들을 해결을 해야 한다.
생각 만 이라도,
이웃을 위해 무엇을 노력을 하고,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노력을 하고,
나라를 위해 무엇을 노력을 하고 인류를 위해
무엇을 노력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을 해아 한다.
그러면
황혼에 세발로 걷는일은 없다.
지도자는 백성들이 가마에 태운다.
사회를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지팡이를 드는 노인들이 왜 늘어 가는지,
후손들에게 지팡이를 짚게 할 것인가?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
2023년1월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