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를 끌때는,
뾰족한 것으로 심지를 촛농에 담그듯 눌러 껐다가
다시, 꼿꼿하게 펴줍니다.
( - 끝 )
- 불꽃이 촛농에 한번에 꺼져서 그을음ᆞ냄새가
안납니다.
- 심지가 촛농에 코팅되어서, 바스러지지 않습니다.
- 예쁘게 다시 심지를 펴줌으로 해서, 이후에
초를 켤때 불꽃이 예쁘게 타오릅니다.
. . . . . . . . . . . . . . . . . . .
우리들 마음속, 처음 불꽃은 지금 어떨까요ㅡ
예쁘게 잘 타오르고 있는지. . .
위태롭게 흔들리는지. . .
차갑게 식어버렸는지. . .
저도, 제 마음속의 작은 심지에
다시 불 지핍니다.
"누구, 성냥 한 개비ㅡ 빌려주실 분~~~~?"
첫댓글 아, 사진속의 심지는,
촛농에 풍덩~ 담그지 않고
그냥 '훅 ㅡ' 불어서 끊 모습입니다.
제대로 밀랍코팅 된 심지는, 새까맣고 꼿꼿하게 세워진답니다.
아~
그렇군요!
촛불보다 보자기에 눈길이 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