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열기를 줄이기 위한 춘천시의 물터널, 클린로드 '안간힘'
춘천시는 해마다 무더위가 이어져 열섬현상을 줄이기 위해 7월부터 클린로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예로
"약사천산책로 물터널, 클린로드"를 실행한다.
춘천시 약사천 산책로 물터널
평소 약사천을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은 약사천산책로의 물터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춘천시민들도 또한 모른다.약사천 산책로 물터널은 국비 등 4억2000만원을 투입, 약사천 산책로 봉의초교 아래 구간(chuncheon on-ro 81bean-gil)
으로 길이는 약 100m이며이에, 인입관로매설과 퇴수용 STS관, 저주조 1개소, 수중펌프 2대, 물터널용 파이프, 배수펌프 1대, 정수위밸브 등이 설치, 우천시 작동을 멈추거나 운영 시간을 정해 원격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약사천에 설치된 100m길이의 물 터널도 기온이 가장 올라가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하루 3∼5회가량 가동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물터널이 완성되면 약사천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씨(40)는 평소에 정보의 노출이 많지 않아 산책을하면서 어떠한 장치인지 몰랐다. 그래서 이런한 점들이 매우 불편하다 전했다.한씨(27)는 낮에 산책을 하던중 갑자기 물이 나와 옷이 다젖었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라고 말씀을 해주었다.이런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춘천시는 물을 맞지 않고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지도요원 배치를 하였다.
춘천시 클린로드 실행 방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춘천시의 클린로드시스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춘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춘천 내 주요도로에 클린로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20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 중앙 또는 양 끝 경계석에 설치한 살수 노즐을 통해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도시열섬 현상을 줄이고 있습니다.실제로 2019년 후평동에서 시범 가동 당시 도로 표면온도가 물 분사 전에는 55도에 달했지만, 물 분사 후에는 35도로 20도 가량 낮아졌습니다. 춘천시는, 올해 클린로드시스템을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각각 오전에 1회, 오후에 2회 운영됩니다.분사 시간은 20~40초 내외로, 구간당 약 10분~15분 간 물이 분사됩니다.클린로드시스템 가동 구간은 춘천역~소양2교, 강원도청~중앙로터리, 공지천사거리~평화공원사거리, 공단오거리~성심병원입구, 춘천시청 일원, 청실아파트~롯데마트, 운교로터리~약사리고개 등 20개 구간입니다.
첫댓글 물터널은 2020년 시작한 것 같은데 기사 리드를 어떻게 잡으려는지? "해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시가 00을 (언제부터) 가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