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이 12인승 스타리아에 옹기종기 모여 타고 먼길을 오가는데 오손도손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지루한 줄 몰랐습니다.
여행전문가인 지홍석 선생님이 가는 길에 완주 송광사로 안내해주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역시나 셀카봉은 서먹한 사이를 가까이 만듭니다. 옹기종기 모여야 한 화면에 다 들어오니 다닥다닥 붙을 수밖에 없지요.
전주 비빔밥을 먹을까 했는데 예약도 안 받아주고..., 완주의 명품 순두부 본점에 들리 들깨순두부로 대신했는데 모두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엄지척👍
신·구 회장 이취임식
신임회장님은 신노우, 전임회장님을 변종호,
변회장님을 구씨나 전씨로 바꿔 부르시면 안됩니다. ㅎ~
허필현 대구지부장님 축하꽃다발 증정하고 기념촬영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이 꽉찬 회원님들, 자리가 없어 돌아가신 분도 있다는 후문
우리는 일치감치 명당자리 차지했지롱~
드디어 신인상 마지막 차례, 두번째로 수상하려고 줄서시 기다리는 한동선 선생님
회장님 제쳐놓고 잽싸게 축하꽃다발 들고 가서 전하는 서영숙 선생님, 다음날 집안 행사를 위해 밤차로 귀가해야 하지만 역할을 확실히 한 셈입니다. ㅎㅎ
꽃다발의 꽃송이가 울고갈 세 분 미녀
각 지부의 단상 쟁탈전 속에 가까스로 한쪽 귀퉁이 차지하고 엉거주춤 단체촬영을 했습니다.
전주에 왔으니 한옥마을 밤거리를 놓칠 수 없지요.
전동성당까지 둘러보고
경기전 담장끼고 오다가 막걸리집에 찾아들었습니다. 거의가 젊은 사람들입니다.
첫댓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권오훈 부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권오훈 부회장님 애정에 큰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엄지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