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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앨범 2015.4.24. - 하하번개모임(제5회)
이계양 추천 0 조회 129 15.04.25 18: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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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26 13:08

    첫댓글 번개모임은 처음입니다.번개는 천둥 벼락과 이미지가 상통하지만 '번쩍'하는 찰나의, 짧고 소중한 만남을 말할까요? 번개..ting을 참석했으니 수다를 떨어볼까 했는데 '드림캐쳐 만들기로의 초대'제목도 생각 안 나는 거예요.그런데 티켓 앞 뒤로 커다랗게 실감나게 보여주니 얼마나 시원한지요.짱님의 번쩍거리는 짱차를 타고 성당입구를 들어서는데 괜히 내가 으쓱거립니다.참 나도 어린애 같지요? 글을 쓰려 자료를 위해 북동성당을 찾으니 광주에 최초로 설립된 성당이군요.밤이라 다른 것은 안보이고 멋지고 정감있는 성모상이 보입니다.아들과 앉아 기도했어요.하하님들은 못느끼겠지만 난 아이를 데려오면 보이지 않을만큼 긴장합니다

  • 15.04.26 12:46

    내 아들은 내가 알거든요.거기에 내 특유의 예민, 민감성 감각까지.컴컴한 마당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납니다.영주씨,정규봉 선생님..조금 있으니 순산씨도 보이는데..'순산아!'하고 불렀지 뭐예요.다들 귀여운 동생들이니 이해해줄 거라 믿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눈에 너무나 익숙한 하하님들이 보여요. 무대엔 공연을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관현악 실내악?연주를 보며 식사를 합니다.'남촌'{김동환 시인의 '산너머 남촌에는'..을 가곡으로 들었어요.}이어서 '넬라 판타지아'마치 녹음이 된 듯한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음색에 반합니다. 립싱크는 절대 아닌데 대단하군요.더우기 자부심 자신감 자존심인지 청중의 반응에 쓴소리도 할 줄 아는

  • 15.04.26 13:50

    당당함에 두번 반합니다.유진 박의 후예 '전자 바이얼린'을 연주하던 그 분,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이지만 오히려 예전에 알던 이름이 생각났습니다.용모 이미지가 왜 그리 흡사한지 잠깐 옛날 생각했지요.'별에서 온 그대'ost,헝가리광시곡 잘 감상했어요.스스로 가객이라 칭하는 정용주님의 통키타..노래 한마당..통키타의 이미지가 약간의 트로트를 포함하지만 깊고 깊은 사상들이 배어옵니다.'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막을 내립니다.먹느라 보랴 들으랴.. 정신을 내놓고, 살짝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우리 하하님 얼굴들만 봐도 행복합니다.여기저기 챙기느라 수고하신 영희언니는 한 잔 하신 듯 얼굴이 발그레하네요.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15.04.26 13:48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교수님,사모님 감사합니다.김경만 선생님도 정규봉 선생님도..모두들 반갑습니다.동네 하하님들의 차에 동승하기 위해 일어섭니다.끝까지 참여하지 못했지만 아마 더욱 무르익은 술자리였겠지요.뒷 사진들을 눈여겨 보니 입증이 돼요.잔치는 시끌벅쩍하고 거나한 여유로움의 술자리가 묘미 아닐른지요.아란님과 민철님은 커플룩이네요.주거니 받거니 나누는 이야기들이 흥겨워 보입니다.잘 어울리는 한쌍..아무튼 번개팅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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