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방통행식 입법독주와 의회주의 유린 논란 가중
이승렬 기자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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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추경호 원내대표가 앞장선 가운데 야당의 '방송 4법' 강행처리에 피켓을 들고 규탄하는 모습(정중앙 서지영 의원) / 사진=서지영 의원실©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동래구)은 30일 오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5박 6일간의 방송4법 저지 필리버스터 투쟁이 끝났지만, 민주당의 일방통행식 입법독주가 이제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3조 현금살포법, 파업조장법 등 민주당이 주도하는 法案들이 줄줄이 통과될 예정이며, 상임위에서는 각종 청문회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과 욕설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본회의장 단상에서 여당을 향해 "이 00들"이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서 의원은 24년 정치경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민주당의 행태에 당혹감을 표했다.
서 의원은 민주당이 단 한 사람의 사법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해 의회주의를 유린하고, 정권 붕괴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어떤 광기에도 굴하지 않고 단합해 맞설 것이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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