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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제1953신 : 지리산 화대종주2 – 코재에서 연하천까지(첫날)
취원 추천 0 조회 133 23.06.08 12:5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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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8 16:52

    첫댓글 "내가 왜 여기 와 이 고생을 하고있지?" 에 대한 깨우침, 땀방울의 보람은 다음편인가요?
    아무에게도 말 안할테니 한 잔 권유..ㅋㅋ.안 드실 줄 알았지요. 1300m 고지의 연분홍 철쭉, 붉은병꽃 무리들 얼마나 장엄했을까요. 산중 삼겹살, 꼬들꼬들 🍜 라면. 지리산 맛입니다. 엄빠 보호, 안내하느라 고생한 아드님 든든합니다.

  • 23.06.08 16:48

    엄빠가 등에 맨 것은 짐. 아들 등에 있는 건 짐덩이.^^아들 짐이 좀 가벼워져 걱정 무게가 좀 가벼워졌습니다.

  • 23.06.08 20:30

    사모님의 마음이 고스란이 느껴지네요.
    사진 속 두분의 모습과 아드님과 함께 찍은 사진은 그 어느 사진보다 아름답습니다.

  • 23.06.08 20:48

    힘들고 고단한 산행 뒤의 맛난 저녁.
    함께 섞여서 먹고있다는 착각을 했네요.
    임걸령 약수 한잔 하시지그랬어요.
    후일 복기하듯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떠올릴것입니다.
    부럽습니다.

  • 23.06.08 21:54

    화대종주 절대 안하겠다는 다짐
    다짐도 엄청 부럽습니다.
    저는 옛적 피아골의 아름다운 감탄을 떠올리며,
    노산 이은상 피아골에서
    화려체로서 찬미글
    회상하며, ^^

    사모님 너무 고생 많으셨군요.
    가족의 뿌뜻한 자산은 부럽기만 합니다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23.06.08 22:38

    언제 힘든 산행을 했나 싶네요. 벌써 몸은 잊어가고 있나 봅니다.
    산행 당시엔 오직 힘들다는 생각 뿐인지라 사방 둘러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어마어마한 위대한 지리산을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없음이 참 아쉽고도 안타깝습니다.
    임걸령 약수는 한 조롱박씩 먹었답니다. 지리산 곳곳의 약수, 역시 골 깊은 곳의 물인지라 청량하기 그지 없더군요.
    댓글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06.08 23:06

    아들 등의 짐덩이. 엄마의 마음.
    힘든 산행이었겠지만
    곧 그리워질 지리산이 되겠지요~

  • 23.06.10 19:53

    아마 두고두고 회자될 얘깃거리임에 틀림없을겁니다.

  • 23.06.16 10:20

    우리 사모닝 짝짝짝 박수 올립니다.~
    어쩜 이리 대단하신지요.~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등짐크기에 저도 놀랍니다.
    꼭 필요한것 만 준비했을 텐데ᆢ
    다음 글도 소중히 읽어 보겠습니다.^^

  • 23.07.11 07:42

    사모님의 강단! 여린 듯 강하신 분^^ 아드님 등에 짐이 사진으로 보기에도 헠! 이런 대단한 이벤트에 부모님과 함께, 부부가 함께, 아들과 함께!! 정말 대단한 가족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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