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MBC가 신입사원을 모집하네요...
모집 대상은 취재 기자, TV PD, 회계 담당 3개 분야입니다.
원주 MBC의 장점을 소개하면,
1. 지역 MBC 계열사 중에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
- 서울 톨게이트에서 원주MBC까지 1시간 안 걸림(승용차 기준)
2. 정규직으로 직원을 뽑는다
- 아직도 계약직으로 직원을 뽑는 곳이 있지만, 원주 MBC는 여자 아나운서까지
파격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
3. 사람들이 좋다, 분위기가 좋다
- 다른 부서는 제가 겪어보질 못해 잘 모르지만, 보도부는 확실히 분위기가 좋습니다.
선후배들이 다 좋습니다. 일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사람 관계 아니겠습니까???
원주 KBS나 춘천 KBS, 춘천 MBC 쪽에서도 부러워 할 정도...
지역 MBC 계열사 최초로 4년 연속 'MBC 우수상' 수상(보도부문)
4. 원주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도시
- 지방 도시가 요즘 어렵지만, 원주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인구도 가장 많고, 인구 증가율도 가장 크죠.
내년쯤 기업도시가 들어서고,
2012년인가(?) 혁신도시가 들어설 예정. 서울에 있는 기관들이 원주로 옮길 예정
5. 연봉
- 정규직이 고용 안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연봉도 계약직 보다 좋다는 거...
6. 원주 집값이 싸다
- 서울에선 집 장만하기 어렵죠. 원주는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서울보다는 훨씬 쌉니다.
또 뭐.. 생각이 안나네... 여튼 추천!!!
자세한 내용은 :
http://www.wjmbc.co.kr/community/notice.html?pgcode=&boardpage=read&b_num=3221&view=
첫댓글 하지만 아나운서는 뽑지않는다는거~!!
보도부 분위기가 좋다..? 이 회사, 취재기자로 입사하면 2년안에 못견디고 나온다는 쪽에 한표!! ㅋㅋ 지난 3년동안 이 회사서 딴 회사로 간 기자가 3명..보도부 총 기자수는 6~7명..답 안나오는 회사..비추!!
ㅋㅋㅋ 러블리~ 님 3명이란 거 까지 아시는 거 보면 취재는 어느정도 됐지만, 가장 중요한 팩트는 사실과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러블리님이 말씀하신 3명 중의 한 명인데요... 못 견뎌서 나온 거 절대 아니랍니다.. 원주M 강추!
와 채용공고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카테를 평일에 보네요...ㅠㅠ
자기 소개서는 없나요?
서울과 가까워서 원주MBC에 지원하라는 문구는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그럴거면 서울MBC를 가면되지..무슨 대학교 지원하는것도 아니고...서울에서 통학가능....그리고 제가알기로는 서울과 가장가까운곳은 충주MBC라고 알고 있습니다..톨게이트 기준으로 50분걸리죠..암튼 좀 서글푸네요..지방사에 근무하는 입장에서는...
가깝다고 해도 통근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ㅋ
아 가고싶다...
어차피 뛰쳐나올꺼,, 민폐끼치지 않고 패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