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읽어준 책 |
아이들 반응 |
읽어준 느낌 |
5/12 |
내 모자야 - "어흥을 찾아주세요" /임선영/창비/2014 |
호랑이의 장난을 재미있게 잘듣고 호응도 잘한다. 읽어본 아이가 1명 있었는데 가장 반응이 좋다. |
동화를 읽어줄 때 그림책을 보여줄 때 보다 더 집중하고 반응도 좋다. |
뿌리 /히라야마 가즈코/베틀북/2003 |
관심도 보이고 신기해도 하는데, 분위기는 살짝 산만해졌다. 아이들이 책이 바뀌는 동안 수업준비를 하고 다시 듣는다. | ||
5/19 |
뒤죽박죽 신나는 하루 /레베가 콥/상상스쿨/2011 |
공룡의 엉뚱한 행동에 재미있어하고 집중도 잘 한다. |
아이들이 좋아할 주인공과 이야기라 편하게 읽었다. |
6/2 |
토끼인형의 눈물 /마저리 윌리엄즈/웅진주니어/2008 |
"근데 요정이 꽃에서 나타나는게 이상해요." "그것보다 토끼인형이 눈물 흘리는 게 더 이상하지." 몰입해서 잘 듣던 남자아이 둘이 마치고 한 이야기. |
제법 긴 이야기인데 잘 듣는다. 집중력도 좋다. |
6/23 |
배추희나비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권혁도/길벗어린이/2014 |
3학년들이 학교에서 배추흰나비를 키워본 경험이 있어서 본인들의 실제 경험과 견주어 보면서 집중한다. 똘망거리는 눈으로 "재미있어요" 한다. 안징그럽다고 한다. |
아침에 할일이 많은지 바쁜 아이들이 할일 하면서 집중하면서 잘 듣는다. 경험이 있어서 읽고 나누는 이야기가 많다. |
6/30 |
까마귀 소년 /야시마 타로/비룡소 |
오늘도 역시 바쁜 아이들. 초반에 집중을 덜 해서 '좀 지루한 책인가~~' 생각했는데, 중반을 넘어서면서 모두 집중한다. |
음... 좀 어려운 책인가! 싶었는데, 역시 힘이 있는 책이다. 천천히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
7/7 | 고구려를 세운 영웅 주몽 /김향금/웅진주니어/2009 | 너희들 모두 잘 아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니, 저마다 아는 책 이름을 한 보따리 풀어낸다. 주몽 알지? 했더니, 조선시대부터 또 아는 역사가 한 보따리 풀린다. 처음 만나는 스토리가 아니라서, 신경써서 집중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편안하게 잘 들었다. | 잘 아는 이야기를 읽어줬을 때 아이들의 반응은 모르는 이야기 보다는 흡입력은 약하고, 앞부분 유화이야기보다 주몽이 겪는 이야기에 더 흥미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