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cm의 왜소한 거인이 남긴 교훈
1999년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 미셸 페트루치아니(Michel Petrucciani)는 전 세계 재즈계를 뒤흔든 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육체는 지독히도 나약했습니다.
조그만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불완전 골생성증'이라는 희귀병 때문에 평생 키 90cm, 몸무게 23kg의 왜소한 몸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스스로 걷지도, 의자에 앉지도 못해 연주할 때는 몸을 피아노에 고정하는 특수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육체의 감옥에 갇히지 않았습니다. 4살 때부터 음악을 시작해 15세에 데뷔한 이후, 200회가 넘는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주법을 개발하며 '작은 거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남들은 연주조차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을 때, 그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아름다운 선율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은 우리가 삶을 대해야 할 마땅한 태도를 일깨워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는 종종 미셸 페트루치아니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건강한 육체와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도, 여전히 "이것이 부족하다, 저것이 없다"며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비전의 사람은 없는 것에 집중하며 불평하지 않고, 이미 내게 주신 작은 조건과 달란트에 집중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무언가 부족하다는 핑계 뒤에 숨어 마땅히 해야 할 도전을 미루고 계시나요? 불평을 멈추고 내게 허락된 것들을 바라보십시오. 감사함으로 내딛는 그 작은 발걸음 속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연약함을 뛰어넘는 거대한 기적의 역사를 시작하실 것입니다.
https://youtu.be/ZNwWm15gcw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