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니다...
어제밤 또 비이상적으로 불안으로 느끼며 잠자리에 들었다..
겨우겨우 4시정도에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기타악보가 나왔다..
그것에 맞춰서 누군가 노래를 불렀는데..
갑자기 "일어낫!" 하는것이다..
그래서 뻘떡일어났다..
내방문을 살짝열어봤더니 소장이 가지고온 냉장고가 괴음을 내고 잇었다..
뭔가 굉장한 위화감을 느끼는 찰나 냉장고쪽에서 내방쪽으로 기어오고 있는
거미 한마리와 딱정벌레가 보면서 나는 바로 위험을 직감했다..
바로 냉장고를 끄고 시계를 보니 4시30분였다.
누군가 일어날만한 큰소리도 아니였으며 4시에 잠이든 나로써는 도져히
자력으로 일어날수 없는 시간이다..
저번에 자다가 보일러가 타들어갈때랑 똑같은 상황이다..
그때도 만약에 신경이 과민하지 않고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나는 죽었다....
p.s
우....컨디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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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귀밝음
;; 거미와 딱정벌레 -_-a 라;; 집안에 그런 것들도 있고.. 무슨 드라마 같음;; 헤헷; 쨌든 살아계심을 축하드립니다 ^ㅡ^;; 예 베베 ㅋ
거미가 엄지손가락보다 컸음...-_-
사람 머리만한 거미가 있다면 믿을래?
거미하니간 또 어렸을떄 생각나네...집거미잡아다가 다리 다 짤라버리구 x구멍에서 거미줄 쭉쭉 뺴서 손가락에 휘휘감던...그때가 초딩2학년때네...ㅎㅎ
거미능 그리스 신화에 일화가 잇다네 ㅋ 자만심이 거미를 만들엇다능,..ㅡㅡ;;
악!! 생각도 하기 싫어 머리만한 거미....진짜 무서워! 내눈에 보이면 찟어 죽여버릴꺼야!! 아니 씹어먹어테야!~
난 스파이더맨 좋아~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자취할때 주먹막한 거미가 방에 들어와서.. 파리약 뿌려서 죽였다..-_-;; 파리약.. 파리만 죽이는게 아니였어.. ㅠ.ㅠ
예전에 거미를 죽였다가 거미에게 복수당하는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가 있었는데..웩...거미는 머리가 살아있다는 생각이듬...함부로 건드릴수 없는 카리쓰마가 있어..
자네가 더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