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으로 일군 기적, 불가능을 깨부수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짐 애보트(Jim Abbott)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손목 아래가 없는 '조막손'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구선수에게 한쪽 손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사형선고와 같았습니다. 글러브를 낄 수도, 공을 던진 후 수비를 하기도 불가능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수천, 수만 번 글러브를 왼손과 오른팔 사이에 번개처럼 옮겨 끼는 '애보트 스위치' 주법을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해 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노히트 노런(No-hit no-run)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8년간 당당히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을 때, 그는 자신의 심각한 장애를 오직 눈물겨운 노력으로 극복해 내며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성경 마가복음 9장 23절은 한계 앞에 마주 선 우리에게 위대한 믿음의 도전을 던집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그렇습니다.
우리는 종종 내게 주어진 약점이나 환경의 한계를 바라보며 "나는 이것 때문에 안 돼"라고 스스로 한계를 그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품으신 비전의 사람은 주어진 장애물에 주저앉지 않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내게 남겨진 가능성을 향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지금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장벽이나 약점 앞에 서 계시나요? 환경 탓을 하며 포기하지 마십시오. 믿음 안에서 한계를 뛰어넘으려 발버둥 치는 당신의 성실한 노력 위에, 하나님은 반드시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는' 기적의 역사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https://youtu.be/zzwDpmSYD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