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마녀' 보고 관련 팟캐들으며 생각난 영화, 애니 몇개에요.
1) 니키타(Nikita, 1990) : 순진한 처자가 원하지 않게 살인병기로 키워져 겪는 이야기
2)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2016) : 마녀 여주 처럼 연구소에서 키워진 아이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3) 엘펀리트(Elfenlied, 2004) : 초능력을 가진 소녀의 19금 애니. 잔혹해서 19죠. 재밌게 보면서도 붉은 색이 너무 많고 잔인한 표현 수위가 너무 높아서 힘들었어요. 팟캐 베테에도 언급되었죠.
45) 느와르(Noir, 2001) : 암살자로 키워진 어린 소녀들 이야기. 후카시가 과했지만 나름 시크한 분위기가 좋았고 오프닝 음악에 반해서 끝까지 정주행한 애니였어요.
첫댓글 니키타밖에 본게 없네요~ㅎ
마녀가 이런쪽 영화군요.. 아직 안봐서 어떤류인지 감이 안잡혔는데..
영화는 그럭저럭인데 하두 깜짝깜짝 놀라 뼈마디가 아프다는 친구말에 공포쪽인줄 알았다는~~^^ 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ㅎ
그리 공포는 아닌데..
잔인한게 좀 나오지만 그거 보단 액션 씬과 여주 연기에 집중하게 됩니다^^
젤 아쉬운거 중 하난 최우식은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라 생각하는데 정말 대사나 설정을 후지게 한거 같아요 ㅎ
위에 나열한거중 엘펀리트는 피하세요 ㅎㅎ; 좀 하드코어라.
기묘한이야기 몰입감 엄청나요 ㅎㅎㅎ 요즘 즐겨보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ㅎ
시즌2까지 한숨에 주욱~ 보심 더 재밌으실꺼에요^^
@아조 ㅎㅎㅎ기대하고 있는데 시즌2다 보면 시즌3 기다리는게 너무 고달플것 같아요ㅠㅠ
@엘리자베스_소해 제가 지금 그래요 ㅠㅠ
@아조 기다림을 응원합니다 ㅎㅎ
@엘리자베스_소해 좀 있으면 제가 응원하겠네요 ㅎㅎ
애니를 안봐서...요 ㅡㅡ
이번 마녀편 그래도 전체적으로 평이 아주 나쁘진 않아 다행이었어요~~~~
저는 나름 후반부를 잼나게 봤기에~
초반부는 저도 이게 뭥미????했지요
초반에 지루하게 끌지 않고, 반복되는 장면도 줄였으면 잘 만들어졌을텐데..
평이야 각자 취향을 많이 타잖아요.
전 취향에 맞는 영화여서 점술 후하게 주고 싶네요 ㅋ;
니카타는 안봤고 니나 봤네요ㅎ 브리짓폰다가 예뻣던.. 엘펀리트 , 엘리펀트 오탄줄;;
확실한건 엘펀리트가 엘리펀트보다 무섭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