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은 누가 됐을까. 우리 구청장은 누구지? 선거 공보물도 펼쳐보지 않았다. 그러고도 애국자는 물론 아니다. 아닌건 맞는데, 국민이긴 하다. 기권도 엄연한 의사표시니까. 웃긴 소식은 투표중에 투표용지가 떨어졌다는 얘기에 이건 웃을일이 아니지 않는가. 그것도 한두군데가 아니라니 더 문제다. 국민더러 투표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면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얘기다. 독일 얘기는 왜 나오는지, 물타기 아니라면 말이다. 독일에서도 투표용지가 모자라는 일이 생겼고, 선거를 다시 치루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우여곡절을 넘어서 민주당이 대승을 거두게 되었나보다. 예상대로다. 종씨인 한동훈씨도 당선이 됐는대, 뭐에 당선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그만끔 관심 넘어에 있는 일인가 싶다. 죽어서 건넌다는 강 이름을 검색해 보았다. 내게 익숙한 이름은 없었다. 망천강, 인당수(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뛰어든 강 이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기독교인으로 살다보니 요단강이 익숙하지만 요단강은 이스라엘에 있는 실제 강이름이다. 앞으로, 곧 건너게 될 강이름쯤은 알고있어야 할것 같은데, 지식이 미천하다보니 이것도 쉽지가 않는 것 같다. 어제는 시장엘 나가 이것 저것 사왔다. 방울토마토와 상추와 부추는 그제 샀던 것 같고, 바나나 통닭을 사왔다. 그것만으로도 먹거리가 풍부한 느낌이 드는걸보면 내가 찾는 행복은 참으로 소소한 것 아닌가 싶다. 멀리 있는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이런 소소한 행복마저 친하지 못하고 불편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으니 역시 무능하다. 내 입하나에도 이렇게나 인색하게 굴면서 왜 부자가 못되었을까. 노력없이 요행이나 기대는게 헛된일임을 모르는것도 아니다. 알기는 아는데, 노력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하고 버거운 일이라는 것도 알아서다. 아무리 노력해도 다 되는것도 아니라는 것 까지 알고있다. ㅎㅎㅎ. 게으른 사람의 변명은 끝이 없다! 하품을 하는 중이다. 실내온도가 26-7도에 이르렸다. 아직은 덥다는 느낌은 없다. 30도만 안넘으면 지내는데 어려움은 없다. 30도가 넘으면 선풍기가 돌아가고 찬물을 들이키고 덥다 덥다를 연발한다. 감각이 느릴뿐이지 더운것도 추운것도 참지 못한다. 제습기가 돌고 있어서 실내온도가 다소 올라갔을수도 있다. 이 여름은 많이 더울거라고 한다.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고, 따지자면 나 같은 영향력없는 사람은 피해자 일수도 있다. 환경오염을 이르키고 있는 사람들은 세상 물질문화를 누리는 사람들일태니까. 감사일기를 쓰라는 말들을 하고있다. 일기를 쓴다는 것은 여러모로 좋은 일이긴하다. 개인정보 누출이라는 웃기는 패단이 있기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일기 쓰라는 말을 안한단다. 일기도 안쓰고 채벌도 없고, 숙제도 없고. 그러고도 입시는 있다. 새상이 좋아진것인지 후퇴한 것인지 모르겠다. 아니, 내가 신경쓸일은 아니긴 하지만. 오늘 하루를 선물로 받았으니 유용하게 사용해야 할것인데, 이 하루가 부담스럽다. 누군가는 간절히 원한 하루라는 것을 알아서 더욱 그렇다. 두발로 걷고, 하루 일상을 스스로 할수있으니 감사한게 맞다. 살아있다는게 축복임을 몰라서 투덜거리는게 아니다. 주신 은혜를 감사하는 것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줄 몰라서 두려운 것일수도 있다. 오늘 하루도 그렇다. 주님은 실수가 없으시다고 한다. 그분을 믿고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