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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시린가, 혹은 아픈..
개울가 25.03.25시린것도 아픈것도 아니라면 그냥 답답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신목이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다가 허기가 느껴지기도 하고, 한구석이 비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무엇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강남쪽에는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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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
개울가 25.03.24그걸 알면서도 웬 근심 걱정 고민인가 싶지만, 마음엔 평강이 없고, 불안 초조가 겹겹이 쌓인다. 조금전에 장판을 잘라보았다. 습기 이상의 물기가 자리잡고 있다. 이걸 말리는게 관건이라면, 빨리 서둘러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