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 그윽한 밤입니다.
선사에서 지금 달빛을 본다면 더 아름다울듯 싶네요.
저는 광주 광산구에 살고 있는 나종복 이라고 합니다.
스님과 인연은 오래되었으나
이렇게 카페 가입하여
온라인으로 인사 드리게 되는 것은 처음이군요.
다음달이면 두 아이의 아빠가 됩니다.
37개월된 아이와 이제 새롭게 만나게 될 아이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나
이렇게 온라인으로 인사드리는점 너그럽게 용서하소서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문득 인사드리겠다는 생각에 잠시 일어나 글 올립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시어 성불하소서~
月潭 합장
첫댓글빛이 연못에 비춰 지지만 빛은 젖지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