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초본으로 삽수나 종자로 번식한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나 제주도에서는 야생으로 자란다. 높이 50~150cm 정도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손바닥 같은 줄기가 되는 마디는 짙은 녹색의 긴 타원형으로 편평하며 육질이고 표면에 1~3cm 정도의 가시가 2~5개씩 돋아 있다. 7~8월에 줄기가 되는 마디 윗부분 가장자리에 큰 황색 꽃이 핀다. 열매는 서양배 같은 모양으로 많은 종자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과실을 식용하기도 한다. 제주도에서는 ‘백년초’ 또는 ‘천년초’라고 부른다. |
첫댓글 저희집에도 바글바글합니다ㅜㅜ
손가지 않는 한쪽 구석에 심어야지
정말 가시가 무서워요.
꽃은 한없이 이쁘기만 한데요.
@금목서(광주) 놀라운 생명력+번식력
한번 들임 나갈 생각을 안하는 종
하하하ᆢ
꽃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요ᆢ
올겨울에는 백년초 열매도 못땃내요ᆢㅋ
백년초꽃이 정말 이뻐요.
함덕쪽 해안도로에서 찍었는데
정신이 혼미해질만큼 아름다웠어요.
제주에서는 백년초 열매랑 사이다 갈아서 자주 먹었어요.
@금목서(광주) 재작년에 백년초 열매 구입해서
청 담아놓은게 있는데
사이다 한병 사와서 타 먹어야겠네요. ㅋㅋ
@금목서(광주) 하하하ᆢ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시원하게 한잔ᆢ
끝내주지요^^
백련초 노란꽃피니 참 예쁘더라구요.
길가 식당화단에 피어난거보며 하나 잘라오고싶은걸 꾹 참았네요.
한두개만 얻어다 심어도 금새 많이 늘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