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의 한인 빨때 즉 사기꾼들은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뭐..잔돈이나 사기 치는 부류들은
언급을 않겟습니다)
1) 그럴싸한 사무실을 그럴싸한 지역에 운영 하고 있습니다.(여기가 요지다..한국 대사관이 인접이다..
한국의 강남이다.요렇게 이바구 하지요)
(한국에서 돈 몇푼 들고 넘어온 사람들은 사무실 분위기에 필핀 종업원들의 한국 사장에 대한 복종에
일단 한풀 접고 들어 갑니다)
2) 사무실 액자에 아로요(필리핀 대통령) 와 함께 찍은 사진이 딱 걸려 있습니다..(이거 별거 아닌데
이 사진 켵 눈질로 보는 초기 한국인 뻥 갑니다)
3) 은근슬쩍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필리핀에서 인맥 과시 합니다.
(툭툭 말 중간에 한마디씩 던집니다... 특히나 전화라도 오면 별 쌩쑈를 다합니다....
아로요 어쩌고 저쩌고, 한인회 임원, 상공회의소임원, 경제인 연합회관련 임원이라고 하면서..
초짜 한국인은 경제인 연합회 하면 한국의 전국경제인 연합회를 연상 하지요.
현대나 삼성이나 기아나... 근데..필핀에서 경제인 연합회가,,,,,이거 속지 마세요...구멍
가게 상가번영회 모임수준 입니다)
4) 낚시 대상자가 남자라면 한 몇일은 룸싸롱으로 달고 가면서 혼을 쫘악 빼놓습니다..(그거 돈 몇푼
안됩니다)여자 좋아 하고 술 좋아 하면 이미 위에 열거한 3가지에 긴가밍가 한 어리버리 한국인
여기서 게임끝 입니다.
5) 여기에 필리핀 관광지에 필리핀 여자 붇여서 한 3일 관광 시켜 줍니다...한국에서는 거의 타 볼수
없는 럭셔리 자동차로(이러면 한 80 %로는 지갑의 몇푼 달러 다 나오고 여기가 천국이다...
이 사람이 내 구세주다..하고 지갑 다 열고 한국 통장은 이미 그 사기꾼에게 다 넘어 갑니다)
(필리핀에서의 사기꾼의 행동강령)
절대로 초기에 돈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구차한 변명 하지 않습니다.
내가 너 도와 준다..하는 인식을 시시때때로 심어 줍니다.
지갑에 현찰이 빡빡 합니다.(이거 작업용 입니다)
옷 잘 입습니다..절대 반 바지 반 발 티 안 입습니다.
식당이던,술집이던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뒤 돌아서면 식당 사장님 그 인간 한테 침 뱆습니다)
전화기가 최소한 3개는 됩니다.(심카트 수시로 바꿉니다)
필핀 교민들..절대 좋은 사람 이라고 말 하지 않습니다.(본인이 최고 입니다)
지가 무슨 컨설팅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컨설팅 비용으로 눈탱이 밤탱이 되게 때립니다..컨설팅은
먼 우리질 컨설팅)
지가 떼돈 번다고 합니다...사기꾼 만의 노하후..( 필리핀에서 무슨 때돈...까딱 하면 내 한 입 풀칠
하기도 죽기살기 인데)
이런 필 거주 일부 양아치 아저씨들 경계 하십시요.
죽기살기로 몇십년 모은 피 같은 돈 파라다이스라고 생각하는 필리핀에서 한방에 날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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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을 돕는척하면서 이렇게 사기를 치는 한국인 사기꾼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한국인들을 사기꾼으로 보시면 곤란합니다. 사기꾼이 아닌 진심으로 도와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도움을 주는척하면서 사기를 치려고 할때는 도움까지만 받고 그외의 사기유형에 해당하는
과정이 올때 과감하게 거절하시길 바랍니다.
거절하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현금영수증 법적 공증해줄테니 돈을 빌려달라.... 현금영수증 차용증 다 필요 없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연락끊으면 도저히 못찾습니다.
2. 나 돈많다 이런 돈 사기안친다 투자하면 수익금주겠다 투자해라....... 다른 사람이 하는 사업에
투자하라고 해서 투자금 날리는것도 사기유형중 하나 투자하실 필요뭐 있습니다. 직접 사업하세요.
투자받아서 하는 사업 성공확률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자기 자본가지고 해도 성공할까 말까 하는데
왠 투자.. 그리고 그런 투자받아서 수익날 필리핀의 환경이 아닙니다. 자기 능력에 맞는만큼의
사업을 하는게 정석입니다. 돈많은 사람이 돈빌려달라고 해도 절대 빌려주지마세요. 돈많은것 처럼
보여도 사실 알거지이면서 부자흉내내는 인간도 많습니다.
3. 필리핀 관공서 인맥과시하면서 힘써주겠다.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해라..... 관공서 인맥 진짜 많은
사람인지 직접 확인하고 그 파워를 직접 써줄려면 먼서 힘을 써달라고 하세요. 결과를 보고 돈을
주세요. 결과가 나오기전에 돈부터 받으려고 하면 절대 주지마세요. 사기일 겁니다.
4.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요번달 말이면 큰돈이 들어온다. 현금이 동나서 그러는데 얼마만 도와
달라......... 돈이 없으면 대출해주는데 많습니다. 대출하시라고 하십쇼. 마침 지인이 돈을 빌려가서
한푼도 없다 하십쇼. 별에 별 핑계를 대면서 급전을 다만 얼마라도 달라할 수 있는데요. 절대 절대
주지마세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가족중 누가 아프고.. 별에 별 이유... 불쌍한척 간절한 호소.. 내일
바로 돈준다... 별에별.. 다 무시하세요. 돈없다 사정은 안타깝지만 돈이 없다..... 그러면 할말이 없어
질 겁니다.
5. 주는 선심은 마다하지 마세요.... 다만 선심받았다고 어떤 댓가를 바라면 무시하세요. 선심쓰는 척
하면서 사기치는게 사기꾼들의 특징입니다. .. 예로.. 우연한 사건으로 알게됬습니다. 이것도 사기꾼
들의 전략이죠. 그리고 친한척하고.. 몇푼 안되는 돈 씁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하나둘 부탁을 하기
시작합니다..... 부탁의 크기는 점점 커지죠..... 뭐 큰돈안되는 부탁은 들어줄 수 있다. 이렇게 하다가
하나둘 도와주다보면 끝없는 도움으로 이어지는 사람.. 또 버릇화해서 도움을 주다가 갑자기 큰 단위
의 요청이 들어오며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허락해줘버리는 실수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냥 선을
넘지마세요. 선을 정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받기만 하고 부탁에 대한 응대가 없으면 알아서 포기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기꾼들이 돈을 요구하는 시점이 상당히 경황없이 일어 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분 사기꾼하고 친분이 생겨 같이 놀로 다니고 합니다. 어느날 휴양지에 같이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하루밤 자고 다음날 사기꾼은 사라졌습니다. 몰고온 차와 함께 말입니다....
상상하시겠습니까???
또 같이 쇼핑을 갑니다. 백화점 가서 비싼거 이것저것 삽니다... 마지막 계산대에서.. 어 내카드가
어디갔지...분명히 가져왔는데...예 집에 가서 줄테니 돈 좀 빌려줘라... 빌려주고 계산하고...
다음날 부터 연락안됩니다.
단기간 친분들 쌓은 것이 아니라 몇년을 친분을 쌓아 친해진 상태.... 가게를 맡기고 한국 갔다가
오니까.. 가계를 처분하고 도망가버린 사례도 있습니다.
또 친해서 집좀 봐달라하고 휴양지 같다 왔더니 집안의 물건을 모두 화물차에 싫어서 도망가는 경우...
이렇게 사기꾼들은 정말 주도 면밀합니다. 한두가지 유형이 아니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실 이렇게 사기발생 유형이 필리핀에서 다양하게 발생하지만 사실 이런 사기사건이 필리핀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일어나는 일입니다.
한국사람이면 무조건 사기꾼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사기꾼에게 사기를 칠 기회를 주지
않으시면 되는 겁니다.
친분을 가져도 선을 지키시고 사기당활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하고 선을 넘은 요구에는 거절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타인에 대한 너무 깊은 배려가 오히려 사기를 당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상기하셔서배려와 인정도
현실적인 상황에 맞게 정도껏 하시라는 겁니다.
모든 필리핀 주재 교민분들이 사기를 안당하는 그날까지 이 모임이 잘 운영되길 바라면서 올려봅니다.
출처: 필리핀에서 한인이 한인에게 사기치는 유형 (재력과시형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