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는 아직 열매를 한 번도 안맺었구요
꽃은 살짝 피워 줬는데도... 키는 1m50 정도
자두는 제법 큰 녀석을 심었어요
꽃도 피고 열매도 맺고했어요 작년부터
살구 자구 둘다 작년에 심었구요
자두는 올해 보니까 작년에 나왔던 작은 가지에 매달리더라구요
지금은 마구 웃자라면서 위로위로 새 가지를 뻗치는데
전 같으면 훌렁 잘라 버렷을텐데 이젠 겁이 나네요
초봄에도 잘라 주는데 이대로 두면 키가 너무 커질것 같은데
잘라도 되나요?
쬐끔 자세히 좀~~ 알려 주세요
첫댓글 우리집은 마구 자릅니다... 잘라도 키가 너무 잘 크네요. 살구나무에 올라가서 딸 생각을 하니 땡볕에.... 걱정됩니다..
살구쨈생각난다
하계전정도 합니다. 적당히 짤라서 억제를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단가지 발생도 좋아 집니다.
가지 부분에서 잎눈을 10개전후에서 과감히 전지하세요.
넵 알겠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지만서두요^^ 가지가 뻗어 나가는 시작 지점에서 10개 잎눈 자르라는거지요?
제가 좀 무식해서^^ 암튼 일단 해 보겠습니다 민들레님 ^^너무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