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볼일이 있어 애매한 시간이 되어 결석으로 수업 참석을 포기할 수 도 있었지만 일년 중 가장 더운 반찬봉사가 포함되어있는 날이기에 늦어서 죄송한 마음 담고 문을 연다. 둘이둘이 짝을 지어 서로의 장잠을 발표하나 보다. 그런데 아니네 ᆢ자기가 자기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자기를 귀히 여기며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였다. 진짜 내가 나에게 들려주는 칭찬이야 말로 진정한 칭찬의 소리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조용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수업의 연장이라 생각하며 적어보고 나를 칭찬한다.
셀프 칭찬 5가지
1. 모르는 낯선 자리나 낯선 사람들 사이에 부드러운 인사말을 먼저 건낼 수 있다.
2. 왠만한 음식은 내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데 즐거움을 안다.
3. 나만의 휴식 포인트와 내가 즐기는 일에 기꺼이 시간을 투자할 줄 안다.
4. 내 주위의 일어난 일들에 관심이 많고 해결하려고 하는 욕구가 강하다.
5. 나를 단장하고 나의 감각의 도움을 필요로 할때 아주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
5가지 외에도 자랑거리가 참 많으신 세담 님, 제가 한 번 읊어볼게요. 예의범절이 몸에 잘 배여 있습니다. 은은한 고유의 멋이 흐릅니다. 책임감이 강합니다. 배려와 주기를, 나눠먹기를 좋아하고, 맛, 멋을 겸비한 음식 솜씨... 사랑받을 조건이 참 많은 사람, 세담 님~ 감사가 넘치시지요.
첫댓글 바쁜 일상중임에도 어렵게 시간 내어 하하에 참석했네요. 자기 자신들을 자랑하는 이야기를 보며 세담 님이 충분히 자랑스럽게 여겨집니다. 낯선 자리의 편하고 예쁜 분위기 만들기. 참 크나큰 장점입니다. 나는 숫기가 아주 없어 그런 분들은 구세주입니다.
5가지 외에도 자랑거리가 참 많으신 세담 님,
제가 한 번 읊어볼게요.
예의범절이 몸에 잘 배여 있습니다. 은은한 고유의 멋이 흐릅니다. 책임감이 강합니다. 배려와 주기를, 나눠먹기를 좋아하고,
맛, 멋을 겸비한 음식 솜씨... 사랑받을 조건이 참 많은 사람, 세담 님~ 감사가 넘치시지요.
나를 자랑해보는 시간 -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갖기 - 즐거웠지요^^
세담님의 셀프 칭찬. 적극 공감합니다😊
스스로 자기자신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자신을 존중하며 칭찬도 필요하다는 걸 알지만 새삼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세담님의 셀프 칭찬 좋아요 good
옳은 셀프 칭찬입니다
셀프 칭찬으로 자신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매력도 이쁘네요
더 될듯한데
자중하시군요.~^^
나눠 먹는 인심좋음은
부모님따뜻한 DNA 덕분이듯,
벼락부자는 있어도
벼락멋쟁이는 없는데^^
준비된 멋쟁이로 예뻣어요.^^
女性美 유쾌함
차분한 음색도 곱더군요
본문과 댓글이 충분히 설명되어 덧붙힐게 없군요..
충분한 자존감이 돋보입니다.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