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데이비드 랭크스 교수(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오십니다.
무더위가 끝나갈 무렵, 느티나무 박영숙관장께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셨어요.
미국 텍사스대학교 문헌정보학과 R 데이비드 랭크스 교수가 한국에 오시는데 관옥나무도서관을 소개하고 싶다고.
그리고 여러 가지 챙겨주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애써 주셨네요.
10월 30일 해날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으로 R.데이비드 랭크스 교수(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오십니다.
문헌정보학 교수로서 ‘새로운 사서’의 역할, 도서관과 지역의 연계 등 폭넓은 연구를 펼치고 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의 옷을 입고 있는 우리들한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10월 31일 14:00 연향도서관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관심있는 많은 도서관사람들이 함께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우선, 10월 30일 5시 30분경 관옥나무수도원도서관으로 도착 예정.
(해질 무렵이이서 와온바다를 산책하실 수도 있어요)
6시 30분 밥모심
(도서관밥상)
7시 30분 다과회-새로운 사서(?)의 역할, 사립공공 도서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질문을 중심으로.
(도서관배움지기들과 사랑어린사람들)
9시 잠자리로 이동(하사리)
10월 31일 7시 30분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일꾼들과 명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음)
8시 30분 아침 걷기 명상
9시 30분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일정으로 이동
14시 연향도서관 강연
(관심있는 사랑어린사람들, 함께 해요)
21시 잠자리로 이동(하사리)
11월 1일 7시 30분 사랑어린마을배움터 일꾼들과 명상
이렇게 미국에서 오신 길벗과
통역으로 오시는 오삼균교수(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께서 사랑어린마을배움터에 머물 예정이니
오가는 걸음에 만나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출처: 관옥나무도서관(The Gwanok Namas Library) 원문보기 글쓴이: 자허紫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