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뜨겁고 힘든 시간의 나날입니다
더워서 영화관으로 도망가기 좋기도 했고요
마녀의 박훈정 감독은 걸작보다는 괴작분야를 파고들어서 마니아틱하면서도 흥행이 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 할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아직은 자기가 잘하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느낌이지만요ㅋㅋ
김다미 배우는 나를 기억해에서 눈에 띄어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았었는데, 불과 몇달만에 인지도가 급상승했네요
역시 연예인은 한방에 왔다갔다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영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밋밋하기 그지 없는데, 하반기에는 뭔가 재미나고 좋은 작품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공작?
트루스 오어 데어 -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진실게임
☆☆
마녀 - 본 것보다 보일거 때문에 두근두근
☆☆☆
앤트맨 앤 왓스프 - 어린이들을 위한 디즈니식 영웅? 놀이!
☆☆☆
더 펜션 - 배제된 이야기의 연결고리들. 더 테이블 짭?
☆
버닝 - 갈피를 못잡은 착각 속 분노와 자격지심
☆☆☆
박하사탕 - 최소한의 선을 버리지 못한 악한 핑계 연대기
☆☆☆☆
스카이 스크래퍼 - 가족용 다이하드
☆☆
킬링 디어 - 제물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냉정하고 건조한 잔혹함
☆☆☆
해피 데스데이 - 최악의 타임루프영화에 범인도 뻔하지만, 은근 잼;
☆☆
인크레더블2 - 가족히어로의 모든 것 + 육아의 고뇌
☆☆☆
아무도 모른다 - 모르는 게 아니라, 알고 싶지 않았던 버려진 아이들
☆☆☆
킬링 군터 - 신박했지만 지긋지긋한 킬러 페이크 다큐
☆☆
인랑 - 늑대가죽을 뒤집어쓴 똥개새끼
☆☆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 최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톰아재가 늙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더 보이스 - 보고 있음 내 자아도 분열된다
☆☆
첫댓글 미션임파서블이 최고점이네요 ! ㅎ
짝귀아저씨 : 하고 싶은걸 하지말고, 잘하는걸 해 ㅋㅋ
가훈으로 쓰고 싶은 말이에요ㅋㅋ 근데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게 문제지만요;
미션임파서블도 돌이켜보면 구멍이 있었지만, 영화관에서 감상했을 때만큼은 최고였습니다
무조건 영화관 가서 봐야 해요!!
@왕밤빵 인랑 먼저 보고 그래도 영화관 갈 일이 또 있으면 볼까~ 했었던 임파서블인데
관객 스코어가 5배 넘게 차이날 정도로 미션 임파서블 완승이네요~
@김태하 갠적으로 미션~시리즈 중 2등이었습니다만, 액션은 최고 같아요
특히 달리기요ㅋㅋ
3-6-4-1-5-2
저도 한줄 후기 올려야 겠어요
귀찮아서 안했는데 크크큭
역시 영화매니야~~
저도 엄청 봤는데~~^^요~~
잘 지내지요??
네ㅋㅋ
더울 땐 에어컨 바람 맞으며 영화보는게 최고네요!
@왕밤빵 극장이 천국!!!!
똥강아지들 방학 끝나면 미션보러 영화관 달려갈 예정입니다. 내년엔 초1이라 저에겐 마지막 여름휴가네요ㅜ.ㅠ
제가 본 영화는 많지 않군요..ㅠㅠ
그래도 역시 톰형은 믿을맨 이군요!!
최고점인걸 보니...^^*
역시 미션임파서블이군요. 인랑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