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9만명 홍성군 작년 하나로마트 전국 매출액 1% "
홍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선 매출액 345억 5300만원으로 전년(328억 5200만원)에 비해 5.1%(17억 100만원)로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충남권 하나로마트 가운데 4번째로 높다. 이는 전국 2806개의 농협 하나로마트 중 28위, 즉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였다. 9만 6000여명(23년 05월 기준), 즉 인구 10만명도 안되는 군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비결은 무엇일까.
홍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위생적인 HACCP 인증매장에서 부드러운 홍성한우와 한돈 및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단순 우수한 농축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사업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 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홍성군에 장학금으로 매년 1천만원 이상 기부 및 복지단체에 사랑의 쌀기부 등 농협에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홍성농협 관계자에 의하면 홍성농협 하나로마트가 매출액이 높은 이유는 “조합원들의 충성도와 홍성읍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이미지가 강하고 신뢰도가 지역사회에서 높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까닭에 홍성농협 하나로마트는 다른 지역 사회에서도 벤치마케팅을 자주하러 온다. 이때 홍성군이 전달하는 핵심 노하우는 ‘신선한 농산물 제공, 이용고배당금 홍보, 고객관리’가 있었다. 이에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객 이모씨(50)는 "많이 애용할수록 1년에 돌아오는 현금 보너스가 좋다. 현재 하나로마트의 조합원으로 있는데, 생일날 고기와 미역을 마트에서 당일 배달을 해주고 1년에 상품권 15만원, 여성 복지 카드 20만원을 제공하는 혜택이 있어서 좋다."라며 하나로마트를 애용하는 이유를 말했다.
반면 홍성농협 하나로마트는 이번해 주변 신규대형마트 4개의 잇단 개점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취소 인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5월 기준 32억에서 올해 5월 29억으로, 지난 해에 비해 매출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는 이에 대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타임세일 등 스팟 이벤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갑자기 경쟁이 치열해지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현상태에 안주하지 말고 분발해야겠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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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기사 상황>
교수님께서 '현재 정부의 창업 지원 사업은 어떤 종류의 지원 서비스가 진행중인지 + 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 이렇게 작성하라고 하셔서, 전문가의 의견을 받기 위해 인터뷰 예정입니다.
인터뷰 대상을 근화동396에서 한림대 창업지원센터 컨텍으로 변경 후, 오늘(12일/월)까지 인터뷰 답변 받기로 했습니다. 전화 상으로는 너무 바쁘셔서 인터뷰가 안된다고 하셔서 이메일로 인터뷰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첫댓글 4호는 그 센터 소개하는 느낌으로 사진과 함께 짧게 처리해도 되네.
네 알겠습니다!
취재는 열심히 했지만 이 아이템은 아무리 봐도 언론사에 보내기 힘들 듯. “신선한 농산물 제공, 이용고배당금 홍보, 고객관리”로 10만명 인구 지역 하나로마트가 전국 매출 28위를 차지했다 는 것이 주된 테마인데, 홍보성 기사로 보이기 십상. 특이한 사실로 인해 소규모 지역 하나로가 매출이 특출나게 좋다고 하면 그 스토리를 만들 수는 있으니 그럴려면 그 특이한 사실이 말 그대로 특이해야. ‘신선한 농산물 제공으로’ 이런 것은 특이한 팩트라기 보다 보도자료성 팩트. 예를 들어, 당일 수확한 농산물만 판매하는 지역 하나로가 00했다.. 이런 식의 스토리면 가능할 수도. 무엇이 기사가 되고 무엇이 광고성 기사로 될지 판단하는 기회로 삼기 바람.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