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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을 직접 뿌려 키우는 것 : 상추, 쑥갓, 열무, 시금치, 얼갈이배추, 강낭콩, 콩, 옥수수
- 모종을 사서 심는 것 : 고추, 가지, 토마토, 오이, 호박, 고구마 등
- 가지, 토마토, 오이, 고추, 피망, 호박 등 열매채소는 모종을 구해 쓰는 것이 좋다.
- 파종에 앞서 썩을 염려가 있는 콩은 빼고 껍질이 단단한 종류나 발아율이 낮은 것은 파종 전날 물에 담가 물을 흡수시키면 싹트기가 빨라지며 발아율도 높아진다.
- 쉬운 것 : 상추, 시금치, 쑥갓, 배추, 당근, 무, 토란, 고구마, 감자, 완두, 강낭콩 등
- 보통인 것 : 토마토, 호박, 고추, 가지 등
- 어려운 것 : 오이, 수박, 참외 등
- 5㎡ 크기 즉 한 평 반 크기의 소규모 텃밭에는 상추, 쑥갓, 아욱, 근대 등 식물크기가 작고 재배기간 이 짧은 것이 좋고, 20㎡ 내외의 비교적 큰 규모의 텃밭이라면, 옥수수, 완두콩, 고추, 호박, 토란, 감자, 고구마와 같이 재배기간이 길고 식물크기가 큰 채소가 좋다.
- 줄뿌리기(조파, 條播)는 15~20㎝ 간격으로, 줄과 같은 방향으로 깊이 0.5㎝ 정도의 직선 이랑을 만들어 파종하고 흙은 덮어준다. 종자의 크기가 중간 정도의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 점파(點播)는 작은 막대기로 씨가 충분히 흙에 묻힐 정도로 구멍을 내고(점을 찍고) 한 구멍에 종자를 1개 내지 2개씩 넣은 후 흙을 덮어준다.
종자의 크기가 큰 경우에 많이 이용하며, 다른 방법에 비해 종자가 많이 들지 않는다.
- 흩어뿌리기(산파, 散播)는 씨를 흩어 뿌리고 얇게 복토하거나, 그대로 두고 신문지나 비닐 또는 유리를 덮어 건조를 막는다. 물을 줄 때 잘못하면 흙이 고르지 않게 되어, 발아가 좋지 못하거나 종자가 한 곳으로 몰려 발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종자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많이 이용한다.
가지 / 4월 직파 / 모종 5월 초순
- 밭 만들기 : 어느 정도 습기가 있는 땅을 골라 평이랑으로 만든다.
- 지주대 세우기 : 1m 이상의 지주대를 이용하여 가지 모종 하나당 하나씩 지주대를 세워주는 것이 좋다.
- 모종 사이 간격 : 재식간격은 45-50cm 이상 띄워 심는 것이 좋고 모종을 심기 전에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 웃거름주기 : 가지모종을 심은 후에 25~30일이 지난 후 복합비료를 준다. 그 후에 20~25일 간격으로 3번 정도 복합비료를 뿌려준다.
- 가지심은 자리에 또 다시 가지를 심는 것은 가지 재배로 좋지 않다.
- 고랑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빠짐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아래 가지의 시든 가지는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4~5일 간격으로 물을 주어야 하고 장마철에는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을 잘 정비하는 것이 좋다.
- 가지는 잎도 크고 가지도 무성하게 번지므로 그냥 두었다가는 열매가 부실하다.
- 가지는 줄기 3개를 키울 생각을 하고 그 외의 곁가지는 제거한다. 또한 꽃이 맺힌 밑의 잎사귀들은 다 따준다.
- 저온기 하우스 재배에서는 최저야온 10℃를 확보하여 관리한다.
- 재식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여 햇빛투과율이 좋게 한다.
고수(향채) / 1일 발아 후 파종 / 4월 줄뿌림
- 중국, 일본, 동남아 각국에서 치료채소로 먹는 1년생초이다.
- 향채라고도 부르며 잎에 향이 진하고 파드득나물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둥근 씨앗으로 2개의 씨앗이 들어있다. 4~5월에 줄뿌림하거나 점뿌림 하는데 싹이 나오려면 10~14일(적정온도 10~20도C)이 걸린다. 본 엽이 4~6매일 때까지 포기간격 10cm로 하여 1포기로 기른다.
- 크게 기를 때는 20~25cm 간격으로 넓게 기른다.
- 밑거름을 충분하게 주고 웃거름은 물 비료로 주1회 해주면 좋다.
- 건조에 약하므로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 종피가 딱딱하므로 살살 눌러서 저녁에 침종해 아침에 파종한다.
- 녹이가 20cm정도가 되면 수시로 잎을 따도 되나 뿌리째 수확한다.
- 매(씨앗)를 이용할 때는 3~5월에 파종해서 열매를 완숙시켜 밑둥을 잘라 내거나 뽑아 충분히 말려서 손으로 수확, 보존해 이용한다.
- 쌈채로 여러 쌈채류와 함께 모둠 쌈으로 먹으며 볶음이나 튀김에 넣고 절임, 매운탕, 빵 구울 때 이용한다.
- 씨앗을 가루로 만들어 카레나 국에 넣는다.
- 비타민 A 효력, 비타민B1, B2, C,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감기나 간장병 치료에 쓴다.
- 보통은 베란다, 시설하우스 경우 3~5월, 노지 경우 4~5월에 뿌리는데 베란다나 시설하우스 경우 온도조건에 따라 연중 뿌려 연중 수확한다.
고추( 1일전 물에 발아 ) / 5월 초 모종 30cm
- 싹트는 온도 : 28∼30℃ (적어도 20℃ 이상은 되어야 함)
- 잘 자라는 온도 : 낮 25∼30℃, 밤 18∼20℃
- 30℃ 이상이나 13℃ 이하에서는 수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형과가 생김
- 햇빛의 세기 : 빛의 양에 큰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햇빛을 충분히 쪼여주는 것이 좋음
- 토양조건 : 수분을 잘 보유하고 물 빠짐도 잘되는 양토 또는 식양토가 좋음
- 토양산도 : pH 6.0∼6.5, pH 5.0 이하의 산성조건에서는 고추가 잘 자라지 못하고 역병이 발생하기 쉬움
- 씨 뿌리는 방법 : 육묘
- 필요한 씨의 양 : 40∼50립/3.3㎡
- 씨 뿌리는 깊이 : 10mm
- 싹트는 온도 : 28∼30℃
- 싹트는 기간 : 4∼5일
- 고추 종자는 수명이 짧으므로 가능하면 전년도에 생산된 종자를 쓰는 것이 좋다.
- 싹이 트는데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균일하게 싹을 틔우기 위해 미리 싹을 틔워 뿌리는 것이 좋다.
- 씨를 거즈나 얇은 헝겊으로 싸서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5∼10시간 정도 담갔다가 꺼내어, 온도 28∼30℃ 정도의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씨가 건조되지 않도록 하여 1∼2일간 둔 뒤 씨를 뿌린다.
- 플러그 트레이, 비닐 포트, 플라스틱 상자 등에 원예용 상토를 80∼90% 정도 채운 뒤 씨를 뿌리고 상토로 덮어준 후 충분히 물을 준다.
- 모 기르는 기간 : 70∼80일
- 모 기르는 온도 : 낮 25∼30℃, 밤 18∼20℃
- 고추묘를 키우기 위해서는 2∼3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고, 경험과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 모 기르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묘를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밑거름 : (밭갈기 2∼3주 전) (이랑 만들 때)
- 웃거름 : 재배기간 중 4회
- 이랑 만들기 (아주심기 5∼7일 전)
· 1줄 재배 : 이랑 너비 60 또는 90cm
· 2줄 재배 : 이랑 너비 120 또는 150cm
- 멀칭비닐을 씌워 밭 토양의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 아주심기 심는 간격 : 40∼50 cm
- 본 잎이 10∼11매 정도 전개되고 첫 번째 꽃봉오리가 맺혔거나 막 피었을 때 심는다.
- 고추묘의 뿌리가 흙과 잘 밀착되도록 심은 후 고추묘 주변의 멀칭비닐이 잘 덮이도록 흙을 잘 덮어준다.
- 충분히 물을 준다.
- 고추는 본 잎이 10∼11매 정도 나오면 줄기가 두 세 개로 갈라지며(1차 분지) 그 사이에 첫 번째 꽃이 맺힌다.
- 재배 온도 : 낮 25∼30℃, 밤 18∼20℃
- 물 주기 : 보통 (4∼5일 간격)
- 비료 요구도 : 보통
- 비와 바람에 쓰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추를 심은 후 10일 정도 지나면 길이 120∼150cm의 대나무, 각목, 철근, 파이프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꽂고 끈이나 줄로 식물체를 잡아 묶어준다.
- 1차 분지 아래 잎에서 생기는 곁순은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 풋고추는 꽃이 피고 15일 정도, 홍고추는 45∼5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 과실이 맺고 시일이 지날수록, 자라는 온도가 높을수록 매운맛이 강하다.
곰보배추( 1일 발아 후 파종 ) 수시
- 일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 잎이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지며 내한성이 있어 추운 겨울을 이겨 낸다.
- 잎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며 코를 자극한다.
-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사용한다.
-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한다.
- 파종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가능하며 최적기는 6월~7월이다.
- 기침, 가래, 비염 및 오래된 천식, 냉증, 생리통, 자궁질환,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타 작물 재배 시 사용된 잔여 양분을 이용하므로 추가 비료의 사용을 억제한다.
- 토양이 건조하면 발아가 어려우므로 파종 전후 충분한 관수 처리가 필요하다.
- 농약에 약하므로 제초제의 사용을 피한다.
- 겨울재배 월동 시 수확시기를 5월 이후로 늦추면 추대의 위험이 있다.
- 평당 200~250립 정도 파종
- 모래와 20:1(종자) 섞어 산파 ( 파종 시 충분히 수분유지 및 복토금지 )
- 종자채종 : 6월 말 ~ 7월
- 종자 파종 후 물을 충분히 줘야 빨리 발아한다.
- 더위와 가뭄에 매우 약하다.
- 겨울에도 땅에 물을 말리면 죽는다.
- 뿌리를 건드리면 생장에 매우 해롭다.
- 농약과 비료는 가능한 쓰지 않는다.
- 꽃대가 나오기 전에 수확한다.
- 꽃대 분화 전 이식시 종자 채종이 힘들다.
- 꽃대가 나오면 물기만 있으면 어떠한 경우도 종자가 맺힌다.
- 수확물 건조 시 반그늘에 가능한 빨리 말린다.
- 수확물 최적 세척 회수를 정해서 손상을 줄인다.
※ 종자에 발아 억제물질이 있기 때문에 12시간 침종 후 파종( 발아기간이 25일~30일 이상 걸릴 수 있다 .)
근대 / 3월 수시 / 줄뿌림
- 3~4가지 품종의 근대종자를 혼합한 상품으로 다양한 종류와 색깔의 근대를 한 곳에서 재배할 수 있다.
- 주말농장,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근대의 지상부는 어릴 땐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국거리나 나물 등 조리해서 먹는다.
- 고온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고 건조에도 잘 견디므로 한 여름 재배가 쉽다.
- 장마의 고온다습에 장시간 노출되면 잎이 녹고, 곰팡이가 필 수 있으므로, 포기 사이의 거리를 유지한다.
- 토심이 깊고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나 점질토가 좋으며 토양산도는 중성내지 약 알칼리성이 좋다.
다채(비타민채) / 3월, 흩어뿌림
- 잎은 농녹색으로 두텁고 맛이 담백하다.
- 원래는 수확기까지 기다려 포기를 꼭 채워 수확하지만 국내에서는 밀식 생장하여 주로 어린 채소로 수확한다.
- 원래는 파종 후 2개월 정도에서 수확하지만 용도에 따라 일찍 수확해 낸다.
- 샐러드, 쌈, 국거리에 이용한다.
- 중국 채소 중 비타민 A의 함유량이 제일 많다.
- 생채의 경우 비타민 A의 함유량은 시금치의 2배이다. 비타민 B2, 비타민 C도 풍부하다.
돌산갓 / 8월 중순 / 줄뿌림
- 파종은 직파로 줄뿌림하거나 흩어뿌림하여 재배를 한다.
- 열무씨앗 뿌리는 것처럼 드물게 흩어 뿌린다.
- 재배 시기는 일 년 연중이지만 년 간 2~3번 재배 수확한다.
- 봄에 너무 일찍 뿌리거나, 수분공급이 부족하거나 비료성분이 부족하면 꽃대가 빨리 올라오는 추대현상이 발생한다.
- 씨앗을 뿌린 후 여름재배 경우는 35~40일경, 가을재배 경우 60~70일 이면 수확할 수가 있다.
- 어린 상태의 잎을 떼어내 쌈채로 이용할 경우 색다른 맛을 볼 수 있다.
-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갓김치로 이용된다.
들깨(잎들깨, 차조기, 적들깨) / 5월 말 / 흩어뿌림
- 싹트는 온도 : 10∼25℃
- 잘 자라는 온도 : 낮 15∼25℃, 밤 5℃ 이상
- 17℃ 이하이면 생육이 떨어지고 7~8℃ 이하에서는 저온피해를 입게 되며, 특히 서리에 약함
- 햇빛의 세기 : 호광성 작물이므로 빛을 잘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함
- 토양조건 : 토양은 그다지 가리지 않으며, 양토나 사질양토가 적당. 흡비력이 강함.
- 씨 뿌리는 방법 : 노지 직파(플러그트레이나 파종상 가능)
- 싹트는 온도 : 10∼25℃
- 싹트는 기간 : 6~10일
- 7×7, 10×5cm 간격으로 발아율이 낮음을 감안하여 각 파종구에 5~6립 정도 넣고 얇게 묻는다.
- 고른 발아를 위해 차광 망을 덮고 충분히 관수한다.
- 모 기르는 기간 : 70∼80일
- 모 기르는 온도 : 낮 20∼25℃, 밤 5∼10℃
- 유묘시기에 온도관리에 주의하고, 약 5cm 정도 자랐을 때 1주 1본만 남기고 솎아주거나 보식을 한다.
- 밑거름 : (밭 갈기 2∼3주 전) (이랑 만들 때)
- 웃거름 : 재배기간 중 3회
- 이랑 만들기 (아주심기 5~7일 전)
- 이랑 너비 : 90~120cm(줄 사이 7cm, 포기사이 7cm 간격)
- 흑색 등 멀칭비닐을 씌워 병 발생과 잡초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 재배 온도 : 낮 15∼25℃, 밤 최저 5℃ 이상
- 텃밭에서 재배할 때에는 전문생산농가와는 달리 서리 피해가 없는 4월 하순~5월 상순에 파종하여 개화기인 9월 하순까지 잎을 수확하고 후기에는 종실을 수확하는 작형이 적합하다.
- 여름 노지에서 잎을 수확하므로 품질 및 수량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멀칭하지 않고 재배하게 되면 세균성병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장마기간에는 수확하기 어렵다.
- 물 관리 : 약간 촉촉할 정도로 물기가 있는 토양이면 좋고, 토양 표면의 색이 하얗게 되면 물을 주어 시들지 않게 한다.
- 장마철이 되어서 너무 무성하면 병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중간에 드문드문 솎아주어 자리를 넓혀주면 병을 적게 한다. 초가을이 되면 겨드랑이에 꽃이 보이기 시작하고 잎이 작아지며 맨 위에는 더 이상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게 된다.
- 주요 병해 : 잿빛곰팡이병, 노균병, 역병, 균핵병
- 주요 충해 : 담배나방, 파밤나방, 거세미나방, 진딧물, 민달팽이
- 텃밭용 잎들깨는 농약을 뿌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병이 발병하면 뽑아내버리거나 병에 걸린 부위를 잘라낸다.
- 건강하게 나무가 클 수 있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 들깨가 튼튼하게 크기 위해서는 토양의 양분이 적절히 공급되어야 하고 유기물이 많아야 하며 적당한 간격으로 심어서 햇빛을 골고루 보도록 한다.
- 수확 방법 : 잎 부위 수확
- 본 엽 4매부터 수확이 가능.
- 한꺼번에 전부 수확하면 점차 나무가 연약하게 되어 병에 걸리기 쉽다.
- 덜 펴진 상위 2~4잎은 남겨두고 그 아래의 잎을 계속 수확한다.
뚝섬적축면상추( 발아 후 파종 ) / 3월 / 흩어뿌림
- 쌈채소로 인기 높은 적축면 상추이다.
- 적색이 진하고 잎에 반짝거림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 재배가 쉽고 생육이 빠르며 엽수가 많아 수량성이 높다.
- 추대가 안정되어 있어 수확기간이 긴 다수확 품종이다.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고온 재배 시 주의해야 한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과습에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 파종 시 종자 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저온처리나 저온에서 싹을 낸 후 씨앗을 뿌려야 한다.
레드치커리 / 4월 중순, 흩어뿌림
- 색깔과 맛이 특이한 치커리로 쌈용으로 인기가 높다.
- 맛은 고소한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쓴맛이 난다.
- 쌈용 채소로 인기가 높고, 적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샐러드채로도 이용된다.
- 결구시켜 포기 째 수확하는 것이 원칙이나 국내 경우 계속적으로 잎을 따내 쌈거리로
출하한다. 최근에 들어서는 포기 째로 수확해 라디초로 수확해 내기도 한다.
- 씨앗 심는 간격은 20×30cm이다.
-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재배와 동일하다.
- 적색발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가 좋다.
레디쉬(이십일무) / 수시 줄뿌림
- 이십일 무로 불릴 정도로 빠른 시간 내에 수확할 수 있는 채소로, 20도 전후의 시원한 기후를 좋아해 봄과 가을 파종에 적합한 채소이다. 둥글고 전체가 붉은 색을 띠며,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다.
- 배양토에 1cm 간격으로 씨를 뿌리고, 흙을 가볍게 덮어준다.
- 바닥에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준다.
- 일주일 후에 싹이 나면 3~4cm간격으로 솎아주기를 한다.
- 3주 후 본 잎이 3~4장이 되면 웃거름을 준다.
- 5주 후에 수확할 수 있다. 2~3cm로 굵어진 것부터 차례로 수확하며, 때를 놓쳐 수확하면 뿌리가 갈라지기 때문에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다.
- 귀여운 모양의 레디쉬는 톡 쏘는 맛과 함께 수분감도 강하고 달콤하다. 순무 맛과 유사하다. 물김치나 겉절이, 피클로 담궈 두고 먹어도 좋다
- 성장속도가 워낙 빨라 20일 만에 수확이 가능하여 붙여진 20일무(레디쉬)
- 생육기간이 워낙 짧아 토양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지만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이 좋다.
- 파종 시 토양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충분히 물을 공급하며 씨앗은 한 개 씩 7~10cm 간격으로 직파를 한다.
- 파종 가능 기간은 실내에서 이루어지면 연중무휴 한다.
- 언제나 먹고 싶을 때 재배해 먹을 수 있다는 게 또한 장점이다.
- 웃거름 / EM 발효액으로 발아 후 2주차 때 한번 실시한다.
- 북주기는 2주차 시비 후에 상토 흙 등으로 살짝 덮어준다.
- 물 공급은 5일에 한번 토양이 촉촉하게 적셔질 정도로 공급한다.
- 북주기-흙으로 작물에 북을 주는 작업이며, 제초, 중경을 겸하여 보통 수행한다. 그 목적은 두둑 높이기, 도복 방지, 잡초 발생 억제, 뿌리 보호, 줄기의 연화촉진을 위해 북주기를 해준다. (보통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밥그릇 같은 걸로 고랑의 흙을 파서 작물 주위에 덮는 것이 북주기이다.)
로메인(로메인상추, 시저스그린) / 3월 흩어뿌림
- 에게해 코스섬 지방이 원산이라서 코스 상추라 하고 시저스가 좋아했다 해서 '시저스 샐러드'라 부른다. 또 로마 사람들이 먹는 상추라해서 로메인 상추라고도 한다.
- 맛이 아삭거리고 담백하며 기존 상추와는 달리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난다.
- 즙이 많고 연하여 치아가 안 좋은 사람들이 먹기에 좋은데 자라는 모양이 배추 포기와 같아 보인다.
- 시설 하우스나 실내 가정 원예 재배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고온에서는 추대 염려가 있어 차광망, 수막시설 등이 필요하다.
- 파종할 곳을 잘 정리한 후 습기 있는 땅에 씨앗을 뿌리는데 줄 간격 18~20cm, 포기간격 15~20cm로 재배한다.
- 기타 재배 방법은 상추재배에 준한다.
- 포기 째로 수확해 잎은 하나씩 쌈으로 이용하거나 쌈채로 먹는다.
- 잎이 어느 정도 자라 올라오면 손바닥 크기로 잎을 떼어내 쌈채로 이용한다.
- 매일 먹으면 풍부한 비타민 C를 섭취하게 되어 피부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며 산후 여성의 경우 젖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로사이탈리아나(적치, 민들레치커리) / 4월 중순, 흩어뿌림
- 치커리의 한 종류로 잎이 민들레잎과 비슷해서 민들레 치커리라 불린다.
- 맛은 고소한데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어 약간 쓴맛이 난다.
- 쌈용 채소로 인기가 높고, 적색과 녹색이 잘 어우러져 샐러드채로도 이용된다.
- 원래는 포기수확을 하는 채소이지만, 국내 경우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쌈용 채소로 출하한다.
- 씨앗 심는 간격은 20×30cm이다.
-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상추재배와 동일하다.
- 적색발현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서늘한 기후가 좋다.
로켓샐러드(루꼴라) / 4월 흩어뿌림
- 1년 초로 잎 끝이 둥근 시금치 잎 모양이며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달콤한 향기가 난다. -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되는 양질의 유기질이 함유된 토양이 좋다.
- 추대에 강하여 8~9월인 가을에 꽃이 피지만, 열매가 생기면 그루가 약해지므로 앞만 이용하려면 꽃 이삭은 빨리 따내 버리는 것이 좋다.
-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에서 쓴 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
롤로상추 / 3월 / 흩어뿌림
- 잎 색이 진하고 잎 모양은 파상이 심한 상추이다.
- 한여름에 추대가 늦어 상품성이 뛰어나다.
- 포기가 커서 수량성이 우수하다.
- 포기 수확에 적합한 상추이다.
- 포기가 균일하고 모양 및 색깔이 예뻐 상품성이 높다.
- 엽색이 짙은 녹색으로 저온기에는 생육이 지나치게 지연될 수 있다.
-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과습하면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포기수확을 위해서는 다소 넓게 심는 것이 좋다.
롤라로사상추 / 3월 / 흩어뿌림
- 미주, 캐나다, 유럽에서 많이 소비되는 포기형 상추로 국내에서는 포차비처럼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이태리의 전형적인 롤로로사 품종으로 적색계이다.
- 적색이 진하고 반짝거림이 있고 보기에도 특이해 먹음직스럽다.
- 기존 상추와는 달리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데 잎 끝 면이 몹시 오글거리며 향이 난다.
- 유기물이 풍부하고 햇볕이 드는 사질 양토에 씨앗을 뿌리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20~25cm, 주 간격 20~25cm로 기른다.
- 적색이 아름다워 정원, 화단, 베란다, 텃밭 등에 심어 잎이나 포기로 재배할 수 있다.
- 고온기 재배에서는 추대 우려가 있어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 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잎을 따서 수확하는 것보다 포기 째 수확하는 것이 좋다.
- 어린 잎을 계속 떼 내거나 포기 째 수확하여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 겉절이, 비빔밥 등에도 좋고 혼합녹즙으로도 이용한다.
맛짱케일 / 3월 말 / 줄뿌림
- 쌈용, 녹즙용으로 좋은 건강채소 !
- 초자는 약간 개장형으로 초세가 왕성하다.
- 일반종이고 가원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잎자루는 약간 짧고 짙은 녹색을 띄며 상품성이 좋다.
- 추대에 비교적 안정적이고 쌈용으로 좋으며, 녹즙용으로도 좋다.
- 재식주수에 따라 특징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므로 쌈용은 밀식재배, 녹즙용은 적당한 간격으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 수시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수확량을 많게 한다.
무 / 8월 중순 줄뿌림
- 주말농장, 텃밭, 아파트 베란다 등 가정원예용으로 적합하다.
- 뿌리가 굵어지는 시기에 햇빛이 부족하면 수량이 적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 파종 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초기생육이 불량해진다.
- 과습 하면 잘록병이나 해충의 피해가 발생하므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시킨다.
바울레드(샐러드상추) / 3월 / 흩어뿌림
- 유럽에서 많이 먹는 전형적인 샐러드 상추로 샐러드 그릇이라는 뜻의 샐러드 바울(Salad Bowl) 품종으로 적색계이다.
-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열무 잎 모양처럼 잎이 깊게 갈라져 있다.
- 봄 3~4월, 가을 8~9월에 노지에서 재배한다. 시설 하우스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발아 적온은 15~20도로 30도 이상 되면 발아가 어려워 싹을 틔워서 파종한다.
- 바로 뿌리거나 묘를 길러 키우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18~20cm, 주 간격은 15~20cm 이다.
- 저온, 다습, 고온 건조 및 고온다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고온기 재배의 경우 추대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잎이 어느 정도 크기로 자라면 잎을 떼어내거나 포기 째 수확하여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 매일 먹으면 모발에 윤기를 주고 잇몸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 건조와 잇몸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부추(정구지) / 3월 흩어뿌림
- 종묘상에서 구한 씨를 3월 쯤 뿌리면, 여름 쯤 옮겨 심는데, 그냥 그 자리에 놔두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