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나 의미있는 정원 만들기

[천진(서울)]

지역방에 번개 올렸지만 참여는 저조했지요
누가 댓글을 막아 놓았냐고 묻기도

언덕길 올라가다 쉬는 중
우리 아래밭에 프록스 캐러 들어갔다 뜨악 소리가 절로
무성한 잡초 땜에
그래도 거실 앞쪽은 한종나에서 근래에 5박스나 택배 나눔해서 좀 훤하고

홍지동 소재 요양원인데 경내는 아무래도 사적인 곳이라 길가에 식재했어요

그래도 의리있게 멀리서 오는 일행들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정리하고

프록스랑 에키는 먼저 심었어요
창문을 열면 프록스향이 좋을것 같아 창가로 자리잦고

백합 식재 중입니다

다 끝나고 요양원에서 제공하는 점심도 먹고 봄부터 가꾼 후원도 구경하고

끝나고 우리집으로 왔네요
집 꼴은 엉망이면서 오지랖으로 남의것 가꾸는데 더 열심인 쥔장이 한심해서인지 우리집 잡초도 뽑아주네요
멀리서 참여해주신 일랑일랑과 삼송, 강가에님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거 실감한 또 하루였네요
카페지기님도 감사합니다^^

[꽃순이(세종시)]

수고하셨습니다^^

[천진(서울)]

감사합니다^^

[일랑일랑(인천)]

마침 날씨가
비도 오지않고 적당히 해를 가려주는 날씨라 좋았어요
보람된일 동참하고 공철타고 가는중입니다
천진님 강가에님 삼송님 오랫만에 뵈어 반가웠고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히 생활하시다 또 뵈어요

[천진(서울)]

제일 멀리서와서 힘들텐데 역시 의리파여요~^^

[모나미 (춘천)]

마침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기는 해도
덥고 습한 날이라 움직이기에 힘드셨을텐데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생각나네요~오래된 우리 꽃친구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진(서울)]

날씨도 마음도 다 좋았답니다^^

[강가에(서울)]

우리끼리 점심을 먹어서
죄송했구요

조금 일찍 갈걸
그 몸으로 미리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어요

올해는 조금 일찍 심었으니
백합 귀한철에 꽃보러
가야지요 ^^

계속 비소식이라 우비를
준비해 놓았는데
하늘이 도와 주었어요

[천진(서울)]

하필 오늘 탈이나서 신경쓰이게 했네요 ㅎ

[수채화사랑(경기)]

덥고 습한 날씨 마다않으시고
엄청 고생 하셨습니다.
병상에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꽃 보시고 쾌차하시길요~~

[천진(서울)]

잘 지네시나요 반갑반갑
같이간 회뤈들도 입소면담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