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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조정 전문가로 브라질ㆍ아르헨티나ㆍ콜롬비아 등 중남미지역의 소매금융 및 신용카드 사업부문을 매각하여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씨티그룹 CEO가 이번에는 사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한국ㆍ호주ㆍ태국ㆍ필리핀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국내에 있는 ‘한국씨티은행’의 매각說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1967년에 한국시장에 진출하였던 씨티그룹은 2004년에 ‘한미은행’을 M&A하여 ‘한국씨티은행’을 만들었으며 한때 133개였던 지점 및 출장소를 대폭 축소하여 현재는 39개를 운영하면서 소매금융보다 WM(자산관리)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 현황(2020년 9월말)
(단위 : 백만원)
자산총계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순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52,153,349 | 45,857,968 | 6,295,381 | 815,195 | 160,966 |
씨티그룹이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할 경우에는 ‘한국씨티은행’은 제3자에게 매각할 수 밖에 없어서 국내 은행업계에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외 금융업체 및 사모투자펀드(PEF) 등이 인수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