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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셀프 칭찬 💌
금세담 추천 0 조회 90 23.09.15 20: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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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6 17:54

    첫댓글 읽으며 교수님의 강의를 되새겨봅니다. 인문학을 통한 진정한 인간이 되는 길을 늘 배우면서도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야 할 배려에 난 얼마나 손 내밀었던가. 선뜻 실천에 무딘 생활들을 반성하며 현경,세담이 칭찬합니다. 주변 상황을 보며 마음을 움직이고 다가서는 섬세한 표현들에 진실을 배우며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솔직하고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예쁜 글에도, 생각한 것을 실제로 행함에도 칭찬을 보냅니다.

  • 23.09.16 16:37

    날아 언니의 칭찬이 구구절절 다~ 옳으신 말씀. 세담 언니 평소 몸짓, 마음씀씀이 느끼며 갑자기 팥죽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 😂

  • 23.09.16 19:46

    참 재미스럽게 대처한
    모습 흐뭇하네요 .
    전쟁으로 오빠들 잃은
    이인복교수는 모든 남자들 등짝은
    오빠로 보였다는 글이...

    안계시는 아버지 생각에 할아버지마다
    연민이 ...
    부성의 결핍에 따뜻한 배려를 하시군요.

  • 23.09.17 09:32

    저도 머리 하얀 할아버지들은 친근감 느끼지요. 아버지같아요. 생전 아버지께서 막내딸을 소중히 여기시어 내 특이사항을 일기에 기록하실만큼 다정하셨지요.일본 유학하셔 베이비시터, 신문배달 등 고생하시며 일구신 업적들은 저도 일기에 적어놨지요. 오빠에게서 들은 거.^^

  • 23.09.19 07:50

    세담님의 마음씀에
    어떤 할아버지도 어떤 여성분도
    마음이 따스해지셨겠네요~
    훈훈함이 전해오는 글.
    셀프칭찬에 덧붙여
    진심을 담아 칭찬을 보냅니다❤️

  • 23.09.19 21:57

    셀프 칭찬 할만하네요.
    옆에서 본듯 표정까지도 읽혀집니다.
    싹싹하고 상냥하고 사랑스럽기까지 하지요.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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