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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하하아기편지 제2006신 : 하하미소(河下微笑)(김한식)
이계양 추천 0 조회 83 23.09.27 15: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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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8 08:43

    첫댓글 멀리서 보면 위엄이 서리고 가까이 대하면 온화한 얼굴. vs 멀리서 보면 온화하고 가까이 대하면 위엄이 서린 얼굴?
    가을밤에 달과 함께 나란히 걷는 여정, 고독과 사랑이 교차하는 시간을 살아내는 삶. 하늘이 깊듯이 고독도 깊다. 맑다.

  • 23.10.01 12:06

    순간 순간마다 잔잔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가 .

    봄하늘을 창천 蒼天
    여름 하늘을 호천 昊天
    가을 하늘을 旻天 민천
    은하가에서 방긋하고 미소를 짓다

    온화한 얼굴이 군자君子의 모습이라 하던가.


  • 23.09.30 04:48

    맑은 미소가 인간의 존엄과 품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겠는가

  • 23.09.30 04:52

    근엄한 얼굴 ×
    위엄있는 얼굴 ×

    방긋거리는 미소가 피어나기길
    기도한다 .
    고단한 나그네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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