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첫 아시안게임 출전종목, “콘트랙트 브리지” 워렌 버핏, 빌 게이츠도 반한 종목은?
“콘트랙트 브리지”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첫 출전하는 종목이다. 이 종목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시작으로 첫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지만 국내 낮은 인지도와 인프라 부족으로 출전하지 못하였고 올해 9월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출전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인지도로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먼저 콘트랙트 브리지란 흔히 볼 수 있는 트럼프 카드로 하는 게임으로 한 테이블에 4인으로 진행되며 마주 앉은 2명이 짝이 되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4명 중 카드의 끗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딜러가 되며 딜러를 기준으로 마주앉은 2명씩 짝이 되어 선수들의 위치가 결정된다. 이후 4명의 선수 모두 13장씩 카드를 가지게되며 펼쳐지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브리지협회에 들어가면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콘트랙트 브리지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사단법인 한국 브리지협회를 비롯 각종 단체가 활성화가 되어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이 필요하다.
▲ “콘트랙트 브리지”를 플레이하고있는 모습
▲ 콘트랙트 브리지 국가대표 선수단 도핑방지 교육 (출처=한국브리지협회)
콘트랙트 브리지의 경우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의 평균연령이 30대,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은 50대에 이르는 어쩌면 국제대회에서 외면받던 기성세대들이 주를 이루는 스포츠인만큼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 중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첫댓글 =게임을 어떻게 하는 지에 대한 설명 보완. 어떻게 하면 이기는지, 포커 게임과 비교해 운영 방식이 어찌 다른지 ..
=브리지협회 관계자 멘트 하나 있으면 좋을 듯. (이번에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데 00하면 좋겠다..이런 류의)
=출전자는 누구인지도 (어떤 경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