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김선화 님이 구근 두 개를 보내주셨는데 두 줄기가 올라와서 잘 피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사느라 줄기가 가늘고 키만 커서 제 몸 유지가 좀 힘들었는지, 허리가 휘었습니다.
노지월동이 가능한 거라, 꽃이 진 후 화단으로 내다 심었습니다.
다음 해인 23년에는 네 줄기가 올라왔습니다.
꽃이 하도 예뻐서 한 번 보면 탐내지 않는 이가 없었습니다.
도중에 몰래 꽃을 꺾어가는 이도 있었고, 구근을 몇 곳에 분양도 했습니다.
하나의 구근이 다음해에 두 개로 늘어나고,
꽃대를 꺾인 건, 영양 축적이 되어 두 개가 아닌 세 개로 늘어나는데....
24년엔 좀 나누어서 다른 화단에 심기도 했습니다..
25년에는 여덟 줄기가 올라왔는데.. 꽃이 피고 있을 때 꽃대도둑을 좀 맞았어도,
기둥 하나에서 8~9 송이의 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26년에는 18개의 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8개 중에 두 줄기의 꽃대를 누가 꺾어가서 그 두 뿌리가 셋으로 번식이 되어 올해는 16이 아니라 18 개의 싹이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백합번식' 공식대로라면 내년에는 36개가 될 것이니
올 가을에는 자리를 좀 많이 넓혀주어야 되겠습니다.
가끔 바이오렉스 액비도 주었고 ... 복합비료도 좀 뿌려 주었고...
어제는 집안에 있던 백합에 진딧물 생겼으니 밖에 있는 것도 위험할 거 같아서 미리 친환경 살충제를 뿌려주고 왔습니다.
이건 올봄에 박미숙님이 보낸 견본 백합입니다. 이건 베란다에 살아서 무사 했고...
화단에 심은 두 무더기 중 한 무더기는 심자마자 누가 통째로 뽑아갔습니다.
첫댓글 너무예뻐요
꽃 색도 너무나 정열 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정열적인
백합꽃 멋집니다.
올해 고창 박미숙님이
백합 큰것과 작은것 보냈는데
이제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박미숙님네서 올해 온 겁니다.
@맹명희 역시 아파트에선
많이 컸네요.
저는 사진은 없지만
아직 작아요.
가물어서 더 안크는지
이번비로 많이 컸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옥 (인천) 원래 키가 작은 것일 수도 있어요.
@맹명희 큰것이랑
작은것
석죽도
보냈구요.
농장가면
찍어봐야
겠어요.
오늘도 못가고
내일도 일이있어서
못가봅니다.
온통 붉은 색으로 꽃이 피면 너무너무 화려하고 멋있어
주민들이 모두 감탄하며 구경하겠습니다.
가을에 옆을 파고 앉은 자리를 좀 넓혀 주었는데 아직도 너무 바짝 붙어 있는 거 같아요. 내년에는 40 개 정도가 올라올 것이니 오는 가을에 더 많이 넓혀 줄 겁니다.
모두 피면 엄청 이쁘겠어요.
영양이 좋으니 해마다 번식을 잘 하는군요.
기대됩니다~^^
튼튼하게 잘 자라라고 복합비료 조금 주었습니다.
꽃이곱고. 예쁘게 많이 피였네요
덕분에 자주 화단에 내려가니까 운동도 많이 됩니다.
나는 붉은 백합은 이곳에서 처음 봅니다.
흰 백합보다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