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날 제주의 숲길을 걷고싶었다...기대했던 안개낀 숲길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촉촉한 절물자연휴양림의 풍경은 감탄 그자체였다 ^^


















































팬션에서 인터넷이 아직 안되는관계로...노트북을 가지고 제주시에 있는 탐라도서관 열람실에서 사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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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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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주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다니시는군요...ㅎㅎ 나무들 아름답습니다..휴양림이라...부러울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