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이 저물어가고
내일이면 2020년 새해인 경자년(庚子年)이 밝아 오려 합니다.
나는 지난 기해년(己亥年)을 어떻게 보냈는가?
지난 2019년은 황금 돼지띠인 기해년(己亥年)이였습니다.
정말 직관적이게도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이 만난
말그대로 큰 풍요를 맞이하는 해였나 봅니다.
우연의 일치이지만 기해년(己亥年)에는 돼지도 키우게 되였고
집도 사고 좋은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 좋은 일이 더 크다 생각합니다.
작년에 나는 허리를 다치는 안좋은 일을 당했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라도 내손으로 내집을 짖고자 했었는데
허리를 다쳐 움직이는것이 원하지 못하가보니 집 짖는것을 포기하려고 하는 순간
내가 사는곳과 멀지 않은 동네에 거짓말처럼 콘도 분양한다고 하여
가족들과 상의하여 콘도를 분양 받기로 했습니다.
그것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는 나의 목표가 좀 크고 확실해 졌습니다.
2019년은 황금 돼지띠인 기해년(己亥年)에는 큰 재물을 가져다 준 해였으니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는 지혜와 총명을 상징하는 쥐해인 만큼
잘 가꾸어 결실을 맺어야 겠지요.
지 지난 2018년 무술년(戊戌年)에도 욕심 큰 바램없이 내가 이루고자 했던
작은 바램으로 내가 세웠던 계획을 이루었듯이
지난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도 큰 착오없이 내 바램을 이루었다 생각합니다.
올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역시 그 바램은 벗어나지 않고 딸내미한테 괜찮은 아빠로 살아가렵니다.
2020년 새해 인사말
여러분 모두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는 제가 이루고자하는 계획을 반듯이 이루려합니다.
여러분께서도 가족이란 뿌리로 매사 하시는 일이
잘 되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2019.12.31.
필리핀 미농이 김봉길.
첫댓글 카페지기님께서도 새해는 여러가지 뜻하신 바 꼭 이루시고 건강하시어 지금보다 더 행복하시기를 빌겟습니다^~^
제주씽글님께서도 경자년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하시고자 계획하신일 잘되시길 기원드립니다.